과기정통부,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164명 정부 포상
과학기술 창조장 김빛내리·김정상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AI로 여는 대한민국 대도약'을 주제로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 16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59회 과학의 날(4월21일)과 제71회 정보통신의 날(4월22일)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과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과기정통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 권오남 과총 회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과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를 포함해 수상자 총 164명 중 현장 참석자 148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8명, 포장 11명, 대통령 표창 22명, 국무총리 표창 28명 등 총 8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 훈장은 올해 총 28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증가했다. 최고등급인 과학기술 창조장(1등급)은 2명으로, RNA(리보핵산) 조절 원리 규명, RNA 치료기술 개발,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지도 작성 등 RNA에 대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해 생명과학분야에 크게 공헌한 김빛내리 서울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또 빛(레이저)으로 원자를 정밀 제어하는 이온트랩 방식에 대규모로 시스템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세계 최초로 도입,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핵심 기술을 확보한 김정상 미국 듀크대학교 석좌교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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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혁신장(2등급)으로는 세계 1위 성능 AI 데이터처리 반도체 개발에 기여한 김장우 망고부스트코리아 대표,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가짜뉴스, 빈곤탐지 등 다양한 사회적 난제에 도전해 온 차미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9명이 수상했다. 그 외 웅비장(3등급) 7명, 도약장(4등급) 7명, 진보장(5등급) 3명 등 과학기술 각 분야에서 공헌한 총 28명이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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