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부동산 책사' 이상경 국토차관 사의…갭투자 논란에 백기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집값 떨어지면 그때 사라"는 발언과 배우자의 고가 아파트 갭투자 논란이 여론의 역풍을 맞고 결국 물러나기로 했다. 국토부의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차관이 정책 기조와 배치되는 언행으로 신뢰를 훼손했다는 지적 속에 결국 취임 넉 달 만에 불명예 퇴진하는 모양새가 됐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이상경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전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
"대출없이 55억원"…'흑백요리사' 윤현준 PD, 트리마제 최고가 매입
넷플릭스 히트작 '흑백요리사'를 연출한 스튜디오 슬램 윤현준 PD가 서울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트리마제(Trimage)를 54억9000만원에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25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윤 PD는 지난 6월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면적 84㎡형 한 세대를 54억9000만원에 계약하고, 이달 13일 잔금을 완납해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등기부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금융기관
전 재산 투자했는데 날벼락…재건축 3채 가진 사람한테 집 샀더니 '공동조합원'
"조합설립 후 3년이 지났고 사업시행인가 신청 전인 재건축 아파트 3채를 가진 조합원이 2명에게 2채를 각각 양도하면 세 사람이 공동조합원이 됩니다. 조합원 지위는 쪼개지지 않습니다."(김정우 법무법인 센트로 대표변호사)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재건축·재개발 투자 문턱이 크게 높아졌다.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한 조건이어도 조합원 지위를 단독으로 확보할
규제 발표 후 첫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0.66%↑…8주 만에 꺾여
10·15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66% 상승했다. 성동·광진 등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에서 오름폭이 줄어 상승폭은 8주 만에 소폭 꺾였다.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부산에 이어 대구도 상승 전환됐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매매는 0.15%로 8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는 0.0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66% 올랐다. 수도권(0.29%)은 경
현대건설, 1.3조원 규모 국내 최대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완공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완공하며 인공지능(AI) 산업 대응과 디지털 인프라 확충의 핵심 거점을 세웠다.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 용인시에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발주처는 퍼시픽자산운용이며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투자한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연면적 9만9125㎡(약 3만평) 부지에 데이터센터 2개 동과 부속시설이
"진짜 재초환 폐지?"…부동산대책 후폭풍에 '공급카드' 급부상
여당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악화한 여론에 대응하기 위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완화 또는 폐지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나섰다. 지난 정권에서는 폐지를 반대했는데 태도를 바꾼 것이다. 시장은 반신반의하면서도 주택 공급 정상화를 위한 긍정적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여당의 '전향적 태도' 변화…재초환 "유예 또는 폐지" 거론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
10월 마지막 주 전국 6개 단지서 7040가구 분양 예정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704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 김포풍무역세권B5블록호반써밋등 전국 6개 단지 총 7040가구(일반분양 4567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는 전주 4500가구와 비교할 때 2540가구 늘었다. 김포풍무역세권B5블록호반써밋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56가구 규모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김포한강로, 올림
강남·한강변 등 저층·중층 재건축 단지 최대 수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없애거나 유예할 경우 당장 이득을 보는 곳은 서울 강남권이나 한강에 인접해 집값이 비싼 지역의 저층·중층 재건축 단지들이 꼽힌다. 사업성이 좋은 곳으로 꼽히는 단지인데, 이는 곧 높은 초과이익으로 인해 조합이 내야 할 부담금이 많다는 얘기다.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용산구 한강맨션은 2022년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으로 1인당 7억7000만원 수준이라고 통보받았다.
대우조선해양건설, 류영수 신임 대표 체제로…경영 정상화 속도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최근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으로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새 대표를 선임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22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류영수 인수기획단 단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류 대표는 기아그룹 건설부문인 기산을 시작으로 신한종합건설 등을 거치며 30여년간 공공수주, 건설 클레임, 대관업무 등에서 경력을 쌓은 건설 전문가다. 현재 건설
SH, 재개발 임대주택 1598가구 공급…다음달 4일부터 접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재개발 임대주택 총 1598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공가 615가구와 예비 입주자 98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 주택 면적은 전용 20~47㎡, 보증금 약 562만~4349만 원, 월 임대료는 약 6만~34만 원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10월 24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