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6600만→27억5000만 '훌쩍'…尹정책 덕 본 이재명 '분당 아파트'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분당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전 대표가 과거 팔겠다고 밝혔던 해당 아파트는 최근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돼 수혜 단지로 분류된다. 이 전 대표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전용 164㎡)는 부인 김혜경 씨와 공동명의로 1998년 3억6600만 원에 매입한 이후 현재까지 보유 중이다. 해당 아
"HUG에 입금한 줄 알았는데 '날벼락'…피같은 보증금 날릴 판" 임차인의 눈물
지방 건설사의 줄도산에 민간 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 임대의 주체인 건설사가 도산하면서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길이 요원해진 것이다. 임차인들은 소송전까지 돌입했지만, 결과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일각에서는 중소 건설사의 '부실 도미노'가 주거 취약계층의 삶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HUG에 입금한 줄 알았는데 '날벼락'…'시온 숲속의 아침
'작아도 서울' vs '혜택 큰 경기도'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20·30세대의 내 집 마련 흐름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다. '작아도 서울' 혹은 '싸고 혜택 많은 경기도'이다. 선택은 달랐지만 이들의 발걸음은 수도권으로 향했다. 지방은 외면했다. 문재인 정부보다도 더 강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 집을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보는 젊은 층이 많아진 가운데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무너지자 집값 상승의 수혜를 노린 전략적 선택의 결과로 분석된다.
"20년 뒤엔 큰일" 출산장려금 100억 쏜 회장님, 저출생 문제 민간 역할 강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이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 강연자로 참석해 "출산장려금, 노인 기준 상향, UN데이 재지정 등 3가지 제안을 드린다"며 "정부와 언론, 사회 각계가 함께 머리를 맞댈 때"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저출생 못지않게 심각한 문제는 '고령화'"라고 했다. 이 회장은 "현재 노인 인구는 10
개포자이프레지던스 국평, 39억원으로 '개포동 최고가'…강남 깨우나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가 최근 개포동 일대 아파트 국민평형(국평) 최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이 단지는 재건축사업의 끝을 알리는 이전고시가 입주 2년 만에 나오면서 거래가 재개됐는데, 첫 거래부터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해제 후 모습을 드러낸 강력한 수요층이 개포동에서 다시 확인됐다"며 신고가 행진이 이어진다면 인근 지역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 2배 '껑충'…'대통령실 이전' 기대 세종도 2.6배 ↑
지난달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난 1월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통령 집무실 설치 기대감으로 인해 세종의 거래량도 같은 기간 2배 넘게 늘었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7369건, 거래총액은 9조4947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1월과 비교해 2.3배 급증한 수치다. 이에 직방은 "1월부터 이어진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논의와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
이사철에 우르르 문 열던 부동산 어디로…25년만에 최저치 찍었다
올해 개업한 공인중개사 수가 2000년 이래 25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1796명으로 2000년 이래 1~2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 수는 871명이었고, 2월은 925명이었다. 최근 10년간 매년 1~2월에 개업한 공인중개사 수를 보면 2016년 3844명, 2017년 4486명, 2018년 4260명, 2019년 3353명, 202
'1조 클럽' 대방건설, 호실적 이면엔…미청구공사액 963억↑
지난해 대방건설의 미청구공사액이 전년 대비 2배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미수금도 5000억원을 넘어섰다. 공사 현장이 늘어나면서 생긴 일시적 흐름이라는 것이 대방건설 측 설명이지만, 일각에서는 재무 건전성 악화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대방건설의 지난해 매출은 1조61억원을, 영업이익은 11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4%,
1명 사망한 신안산선 붕괴사고, 포스코이앤씨 닷새만에 '늑장사과'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실종됐던 50대 근로자 A씨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공사 포스코이앤씨가 처음으로 공식 사과에 나섰다. 철저한 재발 방지책도 마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6일 늦은 밤 정희민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통한 심정으로 유가족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사고 수습과 함께 철
"코로나 때 보다 심각하네"…경매 상가, 5년 새 3배 늘었다
#지난 7일 법원 경매에 나온 인천 미추홀구의 한 찜질방 매물이 최초 감정가(5억3300만원)의 4분의 1 수준인 1억3700만원에 낙찰됐다. 해당 매물은 수차례 유찰을 거듭한 끝에 최저가가 감정가의 26%까지 하락한 5번째 경매에서 주인을 찾았다. #지난 8일 경기 부천의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매물이 2억7122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11억7100만원)보다 8억9977만원이 낮은 가격이었다. 이 상가는 지난해 4월 경매시장에 나왔지만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