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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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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거래량 3개월 만에 1만건 밑으로…지방 악성 미분양 ↑

서울 주택 거래량 3개월 만에 1만건 밑으로…지방 악성 미분양 ↑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대비 34.9%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의 경우 총량이 소폭 줄었으나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4.9% 늘어 1만7000가구를 넘어섰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량(이하 신고일 기준)은 8206건으로 전월(1만992건) 대비 25.3% 줄었다. 지난 7월 2년11개월 만에 넘어선 1만건대가 3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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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Next] '얼죽신' 시대라는데…서울 신축 거래 더 줄었다

'얼죽신' 시대라는데…서울 신축 거래 더 줄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이 꼽히나, 실제 신축 아파트의 거래 비중은 예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선호 현상에 따라 가격이 오르면서 신축의 거래 비중이 점차 줄었다. 특히 서울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에서 이 같은 흐름이 두드러졌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얼죽신’ 트렌드는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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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 예산]신혼부부·청년 공공임대 6500가구…무주택 출산 가구에 月30만원

신혼부부·청년 공공임대 6500가구…무주택 출산 가구에 月30만원

서울시가 내년 예산안에서 신혼부부, 청년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1조원 이상을 편성했다. 신혼부부가 입주해 출산할 경우 거주기간을 늘리고 내 집 마련 기회를 주는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는 2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 지원을 대폭 늘려 '아이낳을 결심'을 장려하겠다는 취지다. 3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5년 예산안을 보면 공공임대주택 공급 예산으로 1조1091억원을 책정했다. 공공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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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입주 후 준공 늦어진 아현2구역 이전고시 완료...재산권 행사 가능

마포구, 입주 후 준공 늦어진 아현2구역 이전고시 완료...재산권 행사 가능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4년 10월 31일 아현뉴타운의 마지막 정비사업 구역인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이전고시를 완료했다. 아현2구역은 2003년 5월 27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후 2022년 11월 29일 공동주택 부분 준공 인가를 받아 현재 1419세대가 입주해 있다. 그러나 정비사업의 하나로 조성되는 정비기반시설(공원, 주차장 등) 공사가 별도로 진행되면서 전체 사업의 준공이 지연됐다. 구는 이런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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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주식 재개된 태영건설…경영정상화 탄력

오늘부터 주식 재개된 태영건설…경영정상화 탄력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진행하고 있는 태영건설의 경영정상화 작업에 탄력이 붙었다. 알짜 보유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한 데 이어, 주식시장 거래까지 재개됐다. 태영건설은 앞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 등을 통해 사업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태영건설 주식은 31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자본잠식으로 거래가 정지된 지 7개월 만이다. 거래 첫날인 이날 주가는 급등 중이다. 오전 9시40분 기준 태영건설의 주식은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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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고천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 오픈 후 방문객 몰려

‘의왕고천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 오픈 후 방문객 몰려

지난 30일(수) 오픈한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견본주택에 수많은 방문객이 오가며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모집공고 게재 당시 호갱노노와 같은 부동산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주말 사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방문객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평일 오픈을 계획하였음에도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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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 개최

포스코이앤씨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 개최

포스코이앤씨는 31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했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 포럼에는 포스코 원자력 석좌교수인 이재영 한동대 교수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서울대,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등 산학연 각계 전문가와 그룹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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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818억…전년 대비 36%↑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818억…전년 대비 36%↑

GS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092억원으로 0.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08억원으로 939.5% 증가했다. GS건설은 "당기순이익 증가는 주택 개발사업 투자이익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9조4774억원, 영업이익은 2457억원이다. 3분기 신규수주는 4조6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2% 증가했다. 누적 신규수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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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833억원…전년比 3.7% 증가

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833억원…전년比 3.7% 증가

DL이앤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83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7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달리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 추세가 시작됐다고 DL이앤씨는 판단했다. 3분기 매출은 1조91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었다. 누적 매출은 5조8796억원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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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기존주택·신축약정 3190가구 매입…가격 상한 폐지

SH공사, 기존주택·신축약정 3190가구 매입…가격 상한 폐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제2차 매입임대주택 공고를 내고 기존주택과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 3190가구를 매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신축약정 매입 모두 가구당 매입가격 상한을 폐지한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기존주택(아파트·신축) 790가구, 신축약정은 2400가구 총 3190가구를 매입한다. 매입 접수 일정은 기존주택(아파트·신축)의 경우 다음달 29일, 신축약정은 오는 12월6일까지다. 기존주택(아파트·신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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