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 종점 연결 땅, 대통령 처가가 보상위해 흑염소 키워"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관련 야당 의원들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공세에 나섰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감장에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적 의혹의 핵심은 김건희 여사 일가 땅 29필지가 있는 방면으로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이 바뀐 과정에 외부의 압력이 개입되지 않았는지에 관한 것"이라며 "1년 동안 한 치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은 지난해 7
2억 넘는 BMW 타려고 5천만원車로 다운계약…연두색 번호판 피했다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을 피하기 위한 각종 편법과 이로 인한 탈세 의심 정황이 발견됐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 등록된 법인차 중 수입차 수는 4만7242 대로 집계됐다. 이중 일반소비자 가격 8000만원 이상 승용 · 승합차는 1만8898대다. 이 가운데 차량가액을 8000만원 이하로 일반 소비자가격보다 낮게 신고해 연두색 번호판을 달지 않은 차량 수는 6290대에 달한다
"이자내기도 힘들다"…어려워진 건설사 살림살이
올해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치솟았지만 건설사들의 살림은 오히려 더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에 따른 분양 호조를 기대해볼 수 있는데, 실상은 공사비 상승과 지방의 저조한 분양 성적으로 인해 실적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익을 거두기 힘들어지면서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갚을 여력도 없는 건설사는 더 많아졌다. 전문가들은 "2021년~2022년 공사비 급등으로 인해 건설사가 분양을 줄이
"장관 관용차, 당근 매물로 올려봤다"…여야 당근마켓 두고 충돌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당근마켓' 매물을 두고 여야가 부딪혔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고차를 허위매물로 올리기가 매우 쉬워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본인이 "박 장관의 관용차인 카니발을 5000만 원에 당근에 등록해봤다"고 밝히며 관련 사진까지 제시했다. 윤 의원은 “(박 장관의 차량을 허위 매물로 올리기까지) 1분
5호선 연장 호재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내일부터 정당계약
부동산 시장에서 철도 개통 효과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는 신설 철도의 개통에 따른 가격 상승 사례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에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이 개통된 다산신도시가 이러한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신고가와 억대 가격 상승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다산신도시에서는 ‘다산자이 폴라리스’ 전용 74㎡가 8월 8억 3000만원(19층)에 팔리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의혹 증인 불출석…야당, 장관에 공세
7일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용산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대통령 관저 증축과 및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개입 의혹의 진상 규명을 위해 채택한 증인들이 줄줄이 불출석했다. 국토위는 이날 김태영 21그램 대표, 21그램의 주선으로 공사에 참여한 황윤보 원담종합건설 대표 등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나오지 않았다. '대통령 관저 불법
"해외건설 수주고 올해 400억달러? 절반 겨우 넘을 것"
윤석열 정부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 400억달러(한화 약 53조8000억원)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장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외건설 수주실적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수주액은 168억8000달러(약 22조7000억원)"라며 "올해 국토부 목표액의 42.2% 수준"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관저 공사 특혜 복마전…주무부처는 뒷짐"
대통령 관저 증축공사 과정에서 건설산업기본법을 포함한 주요 법률위반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이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장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부 소관 법률 위반사항이 다수 확인된 만큼 국토교통부가 이에 대한 행정처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서울시, '공사비 갈등' 이촌 현대 리모델링 중재 나선다
서울시는 최근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 중지가 예고된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에 갈등 중재를 위한 코디네이터를 즉시 파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장은 이달 초 현재 기초공사(공정률 10.5%)가 진행 중이었으나 공사 기간 조정과 공사비 증액을 놓고 시공사와 조합 간 갈등이 불거졌다. 시공사는 공사 중지를 예고한 상태다. 이촌동 현대아파트는 2021년 4월 롯데건설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8월 착공했다.
박상우 국토장관 "정비사업·장기임대 등 도심 공급 확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주거 안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신규 택지 추가 발굴, 신축 매입임대 집중 공급 등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특히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와 정비사업을 촉진하고, 대규모 장기임대 사업 모델을 마련하는 등 주거수요에 맞는 주택 공급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