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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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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미래]박희영 용산구청장 "마·용·성은 지났다…이제는 용산 원톱 시대"

박희영 용산구청장 "마·용·성은 지났다…이제는 용산 원톱 시대"

‘서울의 한복판. 서울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300만㎡ 규모의 공터’ ‘한강변 대표 부촌으로 조성될 111만205㎡ 규모, 1만2466가구가 들어설 재개발 사업지’ ‘100층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 미국 뉴욕 맨해튼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 야드의 4.4배, 일본 도쿄 롯폰기힐스의 4.5배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 총공사비 51조원’. 이 모든 ‘팩트(fact)’는 한 곳을 가리킨다. 이미 눈치챘을 것이다. 모두 ‘서울 용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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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교통카드 등 국내 교통기술로 해외 영토 공략"

"하이패스·교통카드 등 국내 교통기술로 해외 영토 공략"

정부가 하이패스·교통카드 등 국내 교통기술의 수출과 산업 육성을 지원한다. 이 같은 기술을 중점 수출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국가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는 20일 '제20회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총회'의 조직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총회에서 아태 지역 국가들은 첨단교통기술(ITS) 교류, 시장 동향 파악,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한다. 총회는 내년 5월 수원에서 열린다. ITS는 교통 정보를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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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시장 살아난다…공실률 뚝 떨어져

서울 오피스 시장 살아난다…공실률 뚝 떨어져

경기침체기 우량자산으로 손꼽히는 서울 오피스 매매가 되살아나고 있다. 공실률은 떨어지고 임대료는 오르는 모습이다. 20일 KB경영연구소 발표한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보고서는 젠스타메이트의 오피스 지수를 바탕으로 서울 오피스 투자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피스 공실률 2.88%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2023년 1분기~2024년 1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88%로 집계됐다. 최근 5년(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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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7억원"…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분양

"시세차익 7억원"…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분양

대방건설이 다음 달 1~3일 경기 과천시에 들어서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를 분양한다. 대방건설은 26일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로 저렴하게 공급돼 최대 7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단지 전용면적 59㎡의 분양가는 7억6800만원부터 시작한다. 과천에서 입주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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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 메트로·서울로타워 재개발해 35층 업무시설 짓는다

서울역 앞 메트로·서울로타워 재개발해 35층 업무시설 짓는다

서울역 앞 메트로타워와 서울로플라자, 서울로타워가 최고 35층 높이의 업무시설로 재탄생한다. 서울역·남산·남대문시장과 인접한 입지 특성을 살려 저층부에 개방형 공간도 조성한다. 20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구 남대문로5가 526번지 일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양동 8-1·6지구에는 20층 높이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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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7동 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 LH 지정

양천구, 신월7동 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 LH 지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7동 2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해 2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천구가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사업 가운데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은 첫 사례로, 신월7동 2구역에는 용적률 250% 이하, 최고 12층 아파트(최대 높이 66m) 2228세대(임대 54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재개발사업인 신월7동 2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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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시각]예고된 '신축 아파트 하자 전쟁' 해결 방법은

예고된 '신축 아파트 하자 전쟁' 해결 방법은

'변기도 설치 안 한 17억 신축아파트, 분양자들 입주 거부' '계단 높이 일부러 깎아…대구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 요즘 하루가 멀다고 나오는 부동산 기사들이다. "올해 아파트 준공하는 건설사들은 머리깨나 아플 거다. 어느 해보다 부실 논란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지난 1월에 만났던 대형건설사 직원의 불길한 예고는 틀리지 않았다. '신축 아파트 하자 전쟁'은 이미 2년 전부터 예견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아파트를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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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낙후된 경북 도로망 확충…성주~대구 고속도로 등"

국토부 "낙후된 경북 도로망 확충…성주~대구 고속도로 등"

정부가 고속도로·국도 확충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의 낙후된 교통인프라를 대폭 개선한다. 성주~대구 고속도로와 울산~경주 국도 확장, 영일만 대교 건설 등이다. 20일 오전 경북 경산에 있는 영남대에서는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스물여섯 번째 민생토론회가 열렸다. 지방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린 것은 지난 3월 충북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조국 근대화의 성취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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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1065명 추가 인정… 누적 18125명

전세사기피해자 1065명 추가 인정… 누적 18125명

국토교통부가 지난 한 달간 임차인 1065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했다. 국토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열어 임차인 1497명 중 1065명을 '전세사기피해자'와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의 경·공매 절차, 주거 안정 등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법)의 적용 대상이 된다. '전세사기피해자'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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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인프라 갖춘 공공주택지구 ‘고양 장항 아테라’ 관심

가격 경쟁력·인프라 갖춘 공공주택지구 ‘고양 장항 아테라’ 관심

공공주택지구가 분양시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과 체계적으로 구축되는 인프라 등이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주택지구에 공급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 4월 성남복정1 공공주택지구에서 분양한 ‘엘리프 남위례역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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