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통기획 18곳·모아타운 10곳 토지거래허가구역 묶인다
서울 시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18곳과 모아타운 10곳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강남·송파구 14개 재건축 추진단지와 강남·서초구 일대 자연녹지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1년 연장된다. 서울시는 6일 개최한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의 투기성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
수조원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수주를 노리는 국내 1·2위 건설사가 자사 브랜드를 스스로 내려놨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각각 '래미안'과 '디에이치' 대신 '압구정'을 넣기로 한 것이다. '압구정' 자체가 하이엔드 브랜드로 부상한 모습이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에서 '컬리넌 압구정'이라는 명칭을 대안설계 콘셉트로 제시했다. 압구정이라는 상징적 입지를 선점하기 위해 조합
성수 훈풍에 자양까지 들썩…자양동 정비사업 급물살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이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가 한강벨트 핵심 정비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한강벨트 재개발 대어인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맞닿아 있어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자양4동 A구역과 자양7구역도 투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달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광
㈜한화 건설부문, 1분기 영업익 172억원…원가율 개선에 수익성↑
㈜한화 건설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원가율 개선으로 영엽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화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건설부문 매출액은 5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지난해 대형 사업이 준공된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0억원에서 172억원으로 32% 증가했다. 한화 측은 "대형사업 준공으로 매
용산 아파트 상승 전환…강남 빼고 서울 다 올랐다
서울 용산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전보다 0.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주간 하락세를 보이다 한 달여 만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구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오는 10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를 앞둔 상황에서 점차 오름폭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이 7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5월 첫 주(4일 기준)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1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6000억 미래도시펀드 1호 가동…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자금난 푼다
정부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에 사업장당 최대 200억원의 초기사업비를 저리로 빌려준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속도를 높여 국민이 체감하는 주택 공급 성과를 앞당길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을 위한 1호 미래도시펀드를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초기사업비 대출 지원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도시펀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춰 사
서울시, 노원 상계보람·강동 명일우성 아파트 재건축 계획 통과
준공 38년이 지난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가 44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강동구 명일우성아파트도 재건축을 통해 997가구의 주거 단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를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노원역(4·7호선)·마들역(7호선)·상계역(4호선)을 모두
종묘 앞 재개발 영향평가 명령에 서울시 "행정 검토 후 해법 모색"
국가유산청이 서울 종묘 앞 재개발 사업에 대해 세계유산영향평가(HIA)를 받으라고 이행을 명령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행정 검토 후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시는 "'세계유산 종묘와 그 역사문화 환경 보호에 필요한 조치이행 명령' 공문에 대해 서울시민의 권익과 지방자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적 검토 후 국가유산청과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전날 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에 '세
강북구 미아동·광진구 자양3동 노후 주거지 재개발…대단지로 탈바꿈
서울 강북구 미아동·광진구 자양3동 노후 주택 지역이 재개발 사업으로 각각 1730가구, 103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미아동 130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경관심의(안)를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미아동 130번지 일대는 오패산 자락에 위치한 구릉지로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번 계획을 통
국토부, 건설현장 체불 민관 합동점검 가동…수도권 108곳 점검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체불 문제를 해결하고 근로자와 장비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11일부터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경기도, 대한건설기계협회가 합동으로 수도권 내 불법하도급 의심현장 96개소와 대금 체불 신고현장 12개소 등 총 10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참여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불법하도급과 공사대금, 장비대금,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