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493가구 모집…내년 3월 입주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4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870가구, 신혼부부 1623가구 등 총 3493가구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
원희룡 "분상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폐지해야…이사 난민 우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 장관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스마트플러스(+)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며 "당장 이사 갈 돈을 마련 못하는 이사 난민들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은 갭투자로 활용을 막아야
신세계 이명희 회장 ,내년에 보유세 1200만원 더 낸다
내년 표준주택, 표준지 공시가격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보유세 부담은 올해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주택 중 가장 고가의 주택으로 꼽힌,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의 경우 보유세 부담이 올해보다 1248만원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아시아경제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압구정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에게 의뢰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이 회장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라길에 위치
내년 공시지가 1%내외 상승…보유세 부담 소폭 늘어날 듯(종합)
토지·단독주택 보유세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와 표준 단독주택의 내년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소폭 오른다. 표준지는 1.1%, 표준주택은 0.57% 상승한다. 정부가 올해와 동일한 2020년 수준으로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표준지 65.5%, 표준주택 53.6%)을 적용한 결과다. 이에 따라 내년에 내야 하는 보유세 등 각종 세금의 부담이 소폭 늘거나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를 차지한 이명희 신세
혼인·출산 장려 지원정책 봇물…내년에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주식 시장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시장에는 일종의 시소게임이 존재한다. 개발·규제 완화 등 호재가 많으면 부동산 시장이 상승장을 보이고, 경기침체·고금리 등 악재가 즐비하면 하락장이 펼쳐진다. 이런 측면에서 2024년은 하락장에 조금 더 무게추가 쏠릴 전망이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내놓는 정책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신설 혜택과 일몰 혜택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이롭다. 무엇보다 부동산 관련 세제는 목돈이 움
이명희 회장 한남동 자택 공시가 285억…9년째 단독주택 1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9년 연속으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에 올랐다.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1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조사됐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285억7000만원으로 올해(280억3000만원)보다 1.9% 올랐다. 이 단독주택은 연면적 2861.8㎡ 규모로, 2016년 표준 단독주
박상우 후보자 "실거주 의무 폐지해야…갭투자는 주거사다리 한 부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가 주거 사다리의 한 부분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박 후보자는 20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 필요성을 묻자 "실거주 의무는 과열된 시장에서 투기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은 시장 상황이 그렇지
"폐가 방치하면 '빈집세' 500만원"
빈집을 장기간 비워두고 방치하면 집주인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빈집세(Empty Homes Tax)' 신설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빈집을 방치하면 집주인에게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농어촌정비법' 개정안도 최근 국회를 통과했다. 빈집세는 주택을 보유하면서도 사용하지 않거나 임대하지 않은 빈집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 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집중적인 투자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이
커지는 금리 인하 가능성…소형주택 ‘신설동역자이르네’ 기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서울 소재 주상복합, 오피스텔 분양 수요 확대 전망 역시 밝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생활 인프라와 특화설계 강점을 모두 갖춘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내년 3분기부터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내리기 시작해 2.5%까지 하향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에 따르면 한은의 매
내년 공시가격 소폭 상승…표준지 1.1%, 표준주택 0.57% 올라
토지·단독주택 보유세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와 표준 단독주택의 내년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소폭 오른다. 표준지는 1.1%, 표준주택은 0.57% 상승한다. 정부가 올해와 동일한 2020년 수준으로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표준지 65.5%, 표준주택 53.6%)을 적용한 결과다. 보유세 등 공시가를 기준으로 책정되는 각종 세금의 부담이 소폭 늘거나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표준지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