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억 현금 주고 서초구 아파트 '플렉스'…수도권 주택 사들인 외국인들
서울 전역과 인천, 경기 대부분 지역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올해 외국인이 사들인 수도권 주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외국인이 사들인 수도권 주택은 ▲2022년 4568건 ▲2023년 5937건 ▲2024년 7296건으로 매년 26%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7월 4431건(서울 840건, 경기 2815건, 인천 776건)을 기록해 연말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죽음의 상례작업 확 줄인다…국토부, 새 기준 한 달 내 마련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점검 인부 7명을 치어 2명이 숨진 사고를 계기로 국토교통부가 재발 방지 대책에 착수했다. 열차가 오가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상례작업'을 대폭 줄이고, 전국 철도 전수조사와 인공지능(AI) 감시체계 도입을 포함한 새 기준을 한 달 내 마련하기로 했다.인적 오류 줄이고 장비 점검·노반 전수 조사 추진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토부는 열차가 오가는 선로에서 병행하던 상례작업의 범위
실시협약 2년됐는데, 첫 삽 못 뜬 GTX-C…칼자루는 기재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실시협약이 체결된 지 만 2년이 지났지만,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다. '공사비 현실화'를 놓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지리한 공방이 이어지면서 사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GTX만 믿고 기다렸던 주민들의 속만 애타게 타들어 가고 있다.지난 2년간 부처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GTX-C 사업은 멈춰섰다. GTX-C 사업은 수도권 남북축을 관통하는 총사업비 4조6084억원 규모의 광역 교통사업이다
삼성물산 주택 수주 7조 돌파…개포우성7차·삼호가든5차 동시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하루에 강남·서초 재건축 단지 두 곳을 수주하며 올해 주택 사업 수주액 7조원을 달성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3일 열린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742명 중 403명의 표를 얻어 득표율 54.3%로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날 삼호가든5차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이 가결됐다. 삼성물산의 주택사업 수주액은 7조828억원
GS건설,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 UAE 국영기업에 매각…1조7000억 규모
GS건설이 수처리 전문 자회사 GS이니마 지분 전량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에너지회사 타카(TAQA)에 매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GS건설이 100% 자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을 통해 보유하던 GS이니마 지분 전체를 타카에 매각하는 형태다. 거래 규모는 12억달러(약 1조6770억원) 수준이다. 지분 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GS건설은 GS이니마가 운영 중인 각국 사업장에 대한 규제기관 승인 절차 등을 거쳐 내년 하
보증금 미반환 청년안심주택 주말상담소 운영…오세훈 시장 현장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보호 주말 현장상담소를 방문했다. 청년안심주택 경매 진행 사태로 인해 불안해하는 입주자들을 위한 상담소 운영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거주 청년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주말 현장상담소'를 잠실동 187-10 일대 잠실센트럴파크와 사당 코브(COVE)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다. 주말 상담소를 운영하는 동안 23일 잠실에서는 134가구 중 20가구,
'공실 속출' 마곡 지식산업센터, 기지개 켜나…서울시, 규제 완화 나선다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자 규제 완화에 나선다. 경기침체 여파로 최근 들어 공실률이 높아지자 입주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시는 마곡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규제 완화를 연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마곡산단 내 분양 또는 임대 시행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3개소(△보타닉게이트 △아이파크 디 어반 △뉴브클라우드힐스)로, 내년 1개소(△레이어드 허브(가칭))가 더 추
호반건설, 관악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 수주…2060억 규모
호반건설이 서울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지난 23일 열린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관악구 미성동 746-43번지 일대 2만789㎡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3층, 총 10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612가구(임대 5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건축 프로젝트다. 예정 공사비는 약 206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