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방산기업 절충교역 약속 어겼다
대형 해외방산기업들이 우리 군에 무기를 팔 때 다짐했던 '절충교역' 약속을 대부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절충교역은 우리 군이 무기를 도입할 때 반대급부로 일정 금액만큼 기술을 이전해 주거나 국산 부품을 사주기로 약속하는 거래를 말한다. 6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유럽 다국적 방산기업인 에어버스, 미국의 GE는 절충교역 이행 날짜가 지났는데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에어버스는 2015년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A330
청와대 "노인 무임승차 제한, 고려하지 않는다"(종합)
청와대가 대중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검토하기로 했던 '노인 무임승차 제한' 대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대중교통 혼잡시간을 피한 이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공부문 시차 출퇴근제를 시작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노인 무임승차 대책을 고려했느냐는 질문에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노인 무임승차 제한 조치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처음 언급했다. 이
"휴가 많고 월급 모아 목돈 벌 수 있다" 인기…'뺑뺑이' 된 공군, 입대 유리한 시기는?
군 입대자들에게 공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공군은 복무 기간이 21개월로 육군보다 3개월 길지만, 복무 여건 등으로 인해 해마다 지원자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병무청은 무작위 추첨제로 바뀐 공군 일반기술병(일반병) 모집을 이달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자격·면허 등을 점수로 환산해 고득점순으로 공군 일반병을 선발했지만, 앞으로는 블라인드 방식의 무작위 선발로 바뀌었다. 선호도가 높은 공군 일반병 입대를
당정, 농지투기 근절위해 5000명 투입해 농지 전수조사 …'투기 적발 시 처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일 농지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농지 전수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법 위반 사례의 경우 유예 없는 즉각적인 처분명령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농지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농해수위 민주당 간사를 맡은 윤준병 의원은 당정
"여기도 봐주세요"…벚꽃길서 시민들과 '깜짝 셀카' 찍은 李대통령 부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마친 뒤 여의도 윤중로에 나가 벚꽃놀이를 즐기러 온 시민들과 깜짝 소통에 나섰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대통령님, 여사님 파이팅",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도 봐주세요!" 등을 외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과 셀카를 찍으며 인사를 나
李대통령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속도감 있게 추진"
李대통령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속도감 있게 추진"
與, '충북지사 경선 패배' 노영민 재심 신청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결선 투표에서 패배한 이후 재심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경선에서 재심을 신청한 건 충북이 처음이다. 6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노 전 실장은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앞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당내 경선 끝에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
트럼프, 협상 또 7일로 연기…이란戰 확전 여부 중대기로
이란 전쟁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기한을 하루 유예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인프라 시설을 전방위로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협상 타결이 불발될 경우 이란 전쟁은 장기·확전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WSJ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이란)이 협조하지 않고 해협을 계속 봉쇄하려 한다면, 그들의
韓·佛 22년 만에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호르무즈 수송로 확보 협력" (종합)
한국과 프랑스가 3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22년 만에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야기한 경제·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3개 협정 개정·11개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프랑스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국정과제 목표 달성과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尹, 구속 8개월간 영치금 12억 받았다…대통령 연봉 4.6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8개월간 12억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영치금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0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12억4028만원 상당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기록됐다. 이는 올해 1월 기준 대통령 연봉인 2억7177만원의 약 5배 수준이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