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3월 중 전원일치 尹 파면 결정 할 것" 전 헌법 연구관 노희범 예상
헌법재판소 헌법 연구관 출신인 노희범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도 3월 중순이면 나올 것이라며 "헌재는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 변호사는 21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자리에서 "예전의 (탄핵 심판) 사례에 비춰 보면 2주 내엔 선고가 내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장일치 파면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에 대해 "헌재는 헌법을 보호하고 수호
'尹이후 검찰 출신은 이제 안 돼'라는 지적에 한동훈이 던진 답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검찰 출신 정치인이라는 일각의 편견과 관련해 "3년 동안 그 어느 누구 보다도 전례 없이 강도 높은 단련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검찰을 관둔 뒤 행정관료와 정치인 등을 거치면서 지도자에 필요한 경험을 쌓아왔다는 것이다. 한 전 대표는 26일 출간한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등 검찰 출신 정치인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애를 썼다. 검찰 출신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준석 "국힘 다선 의원들은 부역자, 한동훈은 착각한 듯"
2011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늘 이슈의 중심에 섰던 '화제와 논란의 인물'이다. 만 35세인 2021년 제1야당 대표가 되며 일거에 정치권 중심에 진입했으나, 집권 이후 당대표에서 쫓겨났다. 개혁신당 창당이라는 새 도전에 나선 그는 지난해 총선에서 불모지인 경기 화성시을(동탄)에 도전해 3전 4기 신화를 썼다. 지난 2일에는 '40대 기수론'을 주장하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7일
이준석 "이 정도면 의사 적대 국가…중증외상센터는 드라마일 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밤새 다른 중환자를 돌봤을 응급실 의사가 얼굴조차 본 적 없는 환자 때문에 형사적 절차에 고통받고 범죄자가 될 상황에 부닥쳤다"며 "이 정도면 의사 적대 국가"라고 지적했다. 23일 이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해 대구 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병원 의사의 권유로 성형외과가 있는 다른 병원을 찾는 도중 사망했다는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주장했다.앞서 경찰은 지
尹의 67분 최후진술…"국민에 죄송"하다며 직무 복귀 계획 밝혔다(종합)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해 '87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무 복귀 이후 계획을 직접 밝힌 것이다. 윤 대통령은 25일 오후 9시5분부터 진행된 최후 변론을 통해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정치구조를 탄생시키는 데 신명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홍준표 "조기 대선시 시장직 사퇴…집권하면 TK현안 해결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탄핵 정국 속 조기 대선 가능성을 언급해온 가운데 시장직을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 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서 "조기 대선이든 정상 대선이든 시장직에 계셔야 좋다고 본다"는 한 누리꾼의 말에 "만약 대선이 치러지면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집권하면 TK(대구경북) 현안은 모두 해결된다"며 "
이재명 "1000억 자산가 상속세를 왜 100억이나 깎아주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공개 질의한다면서 "1000억원 자산가의 상속세를 왜 100억원이나 깎아줘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수백억, 수천억원 보유자가 서민? 극우내란당이 또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과세표준 18억원까지는 상속세를 면제해 웬만한 집 한 채 소유자가 사망해도 상속세 때문에 집 팔고 떠나지 않게 하려 한다"는 말로 글을
尹, 직무복귀 발언에…속내 복잡한 대통령실
"내가 빨리 직무 복귀를 해서 세대 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겠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변론을 오는 25일 종결하기로 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전한 메시지가 정가의 관심 대상이다. 헌재가 다음 달 중순께 선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직무 복귀를 상정한 발언을 내놓았다. 윤 대통령 변호인 측은 전날 "윤 대통령이 어른세대와 기성세대가 청년세대와 함께 세대 통합을 통해 더 나은
곽종근 부하들 "대통령이 국회의원 끄집어내라 지시했다고 들어"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출동한 부하에게 "대통령께서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고 말씀하셨다. 필요하면 전기라도 끊으라"고 지시했다는 부하들의 증언이 나왔다.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은 21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증언에 따르면 곽 전 사령관은 지
'체포명단 메모' 들고 온 홍장원 "왜 체포하려 했나 궁금증"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12·3 계엄 당시 작성한 '체포조 명단 메모'를 두고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불러주는 명단 그대로 적었다고 재차 주장하며, 메모를 적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명단 속 인물을 체포하려고 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고,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만들게 됐다는 것이다. 20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 전 차장은 "문서나 메모는 중요도와 필요에 의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