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국힘, 성난 민심 자극…尹, 100% 감옥간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국민의힘의 태도를 두고 ‘대통령과 선을 그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앞으로도 비상식적으로 행동할 것이라면서 계엄에 반대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그나마 희망이 있다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에 출연,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의 대담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먼저
계엄 당일 尹 “아직도 못 들어갔냐, 총 쏴서라도 의원들 끌어내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구속 기소하면서 발표한 수사자료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일 당시 지시사항을 담았다. 윤 대통령은 직접 일선 지휘관들에게 “아직도 못 갔냐, 뭐하고 있냐, 문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요건은 이미 상당 부분 충족했다…尹침묵에 '더 가까워진 체포영장'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성탄절 출석’ 요구를 별다른 회신조차 없이 불응하면서 체포영장 발부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요건은 이미 상당 부분 충족했다는 게 법조계 안팎의 판단이다. 26일 공수처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로 나와 조사받으라는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조국혁신당 "최상목 부총리, 한덕수 대행처럼 하려면 아예 사임하라"
조국혁신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탄핵 되면 권한대행을 맡게 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경고했다. 한 대행처럼 할 거라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지 말고 사임하라는 것이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한 대행의 탄핵소추 재고를 요청한 최 부총리에 경고했다. 김 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이 최 부총리에게 미리 경고한다"며 "한 대행처럼 내란수괴를 대행하려면 대통령 권
총리 거쳐 계엄 건의했다는 김용현…한덕수 "법적 대응"
비상계엄 사태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계엄 계획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 사전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한 대행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총리실은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미 국회에서 여러 차례 증언한 바와 같이 지난 3일 오후 9시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직접 듣기 전까지 관련한 어떤 보고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면
이재명, 무안 참사 직후 "국민을 향해 쏴라!" 올렸다 삭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의 '발포 지시'를 풍자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8분께 페이스북에 '내일을 향해 쏴라! - 부치 & 선댄스. 국민을 향해 쏴라! 윤 & 한'이라는 글을 올렸다. 1969년 개봉한 영화인 '내일을 향해 쏴라'는 미국 서부에서 은행강도단을 이끌었던 부치와 선댄스가 볼리비아로
대통령실 정진석 실장 등 전원 사의에 최상목 "사표 수리 계획 없어"(종합)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 전원이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 알림 공지를 통해 "대통령 비서실과 정책실, 안보실의 실장, 외교안보특보 및 수석비서관 전원은 최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듭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모진 전원 사의는 전날 최 권한대행의 정계선(민주당 추천)·조한창(국민의힘 추천)
"권한대행이 무슨 죄가 있어!"…한덕수 탄핵 표결 두고 국회 아수라장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했다. 차분하게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과 달리, 이날 국회는 여야 간 고성과 몸싸움으로 얼룩졌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때부터 고성이 오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소리를 지르면서 우 의장과 야당을 향해 항의했다. 한 대행에게 탄핵할만한 사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임이자 국민
김민석 "헌법재판관 임명 않는 국무위원들 따박따박 탄핵할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여야 합의 전까지 헌법재판관 3명 임명을 보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즉각적인 탄핵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추후 권한대행을 맡을 국무위원이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탄핵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내란 연장 헌법파괴 한덕수 퇴진 긴급
"1명은 생미끼, 2명이 사격"…북한군이 그린 '드론 사냥법' 공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드론(무인기)을 격추하기 위해 이른바 '인간 미끼' 전략을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에서 사망한 북한군이 생전에 간직했던 수첩을 공개하며 북한군의 드론 사냥법을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소개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군 무인기를 격추하고 포병대로부터 숨는 전술을 그림과 함께 수첩에 담았다. 모눈종이에 파란색 볼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