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방 지역 등 CCTV 1300여개 철수
군이 전방 지역 등에 설치된 감시카메라(CCTV)를 철거했다. 국내 업체에서 생산된 CCTV가 중국의 악성 코드에 노출되도록 설계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다. 11일 정부 관계자는 “국내 H사가 납품한 CCTV에서 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장비가 발견돼 지난달 21일 전군에 전수(全數)조사를 지시하고 해당 CCTV 1300여대를 철수했다”고 말했다. H사가 납품한 CCTV는 전방 지역은 물론 공군과 해군 각 부대에
"추석에 생선전 먹지 마세요"… 의사 출신 국회의원 당부, 이유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사 출신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추석 연휴 벌초도 자제하고, 생선전도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이 가시화한 가운데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9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서 "이미 (응급 의료 상황에 대응할) 인프라가 다 무너졌다"며 "저도 가족에게 하는 이야기가 '가급적 멀리 이동하지 마라'고 한다. 혹시 교통
대통령실 4급 공무원 불륜에…아내 '중징계 요청' 진정서 제출
대통령실에서 파견 근무를 하던 4급 고위 공무원 남성과 여성이 불륜 등 부정행위가 발각돼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 남성의 아내가 진정서를 접수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8일 중앙일보는 지난달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남편 A씨와 여성 B씨가 불륜 등 부정행위를 저질러 국가공무원법상 공직자 품위유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내용으로 A씨의 아내 C씨의 진정서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C씨는 두 사람의 ▲직위 해제 ▲철
'도쿄대 특혜입학' 논란 日왕자…40년만에 나온 왕실 성인男
나루히토 일본 천황의 조카인 히사히토(悠仁) 친왕(親王·황족에게 붙이는 칭호)이 이달 6일자로 만 18세 성년이 됐다. 이로써 1000년 이상 유지돼온 왕실의 존폐 위기가 크게 완화될 수 있게 됐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궁내청은 히사히토 왕자가 성인이 됐다며 그가 숲속을 걷는 영상을 6일 공개했다. 히사히토 왕자는 나루히토 국왕의 조카로 그의 아버지 후미히토 왕세제가 1985년 성인이 된 마지막 왕실 남성이었다. 일
"선수들 포상금은 안 주고 직원엔 수천만원 성과급 잔치" 진종오, 사격연맹 폭로
올림픽 사격 종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대한사격연맹(연맹)이 선수들의 몫인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정작 직원들에게는 수천만원의 성과급을 줬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체육계 비리 국민 제보센터' 중간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 비리 및 뇌물수수, 성폭력, 승부조작 등 70여건의 체육계 비리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사격연맹) 신임 회장 선임
44년간 없었다?…이재명 의혹 제기에 재조명된 계엄령 역사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군사 정권기를 마지막으로 한국 정치사에 등장하지 않던 계엄령이 최근 여야 공방의 소재가 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야 당 대표 회담에서 '계엄령 준비 의혹'을 꺼내 들었고, 이를 친이재명계 의원들이 재언급하면서 파장
"제정신입니까?"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법사위 통과 앞두고 여야 충돌
"아니, 감옥 갈 수 있다고 하는 게 제정신인가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곽규택 의원님, 제정신입니까?"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제정신입니다." (곽 의원) '김건희특검법'과 대법원장이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채상병특검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앞두고 여야가 부딪혔다. 여당의 반발이 이어졌지만, 야권은 김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추석 밥상에 올리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예
한국인 몰상식 이정도일 줄은…'차 창문 열고 휙' 추석 쓰레기장 되는 고속도로
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양이 평소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보면 2019~2023년 5년간 민자·재정 고속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총 4만7737t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26t의 쓰레기가 발생했다는 뜻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8548t, 2020년 9737t, 2021년 1만345t으로 증가하다가 2022년 9668t, 작년 9439t으로
이재명, 김종인과 저녁 식사…"전화는 가끔 드렸는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만났다. 이 대표는 먼저 도착한 김 전 위원장을 '대표님'이라고 부르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 대표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김 전 위원장과 악수하며 "대표님 뵈러 온다니까 언론이 관심을 가진다. 인기가 여전하신 것 같다"며 "사모님은 건강하시냐"고 인사했다. 김 전 위원장은 식당에서 만난 기자
안세영 말 맞았네…문체부 "출전제한 없애고 개인후원 허용해야"
문화체육관광부는 배드민턴 비(非)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 규정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을 열고, 국가대표 선수의 복종을 규정한 협회 규정에 대해서도 폐지를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협회와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해 작심 발언을 내놓은 것을 계기로 문체부는 협회의 규정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