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극도의 스트레스?…얼굴서 포착된 '이상 징후' 부쩍 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맞이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얼굴에서 눈에 띄는 게 있다. 왼쪽 뺨에 생긴 1㎝ 안팎의 피부 트러블이다. 4년 전 처음 포착된 이 '이상 신호'는 사라지지 않고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 그간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하면 이 '뾰루지'는 2020년 말까지만 해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게 관찰됐지만 지난해부터 크기가 부쩍 커지고 있다. 피부 트러블은 건강 전반에

尹 "오늘부로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男 육아휴직률 임기내 50%로"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늘부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며 "현재 6.8%에 불과한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임기 내에 50% 수준으로 대폭 높이고, 2주씩 단기간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제도를 새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저출생대응기획부의 명칭을 ‘인구전략기획부’로 정하고,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아 저출생·고령사회·이

종적 감췄던 98년생 '인민 호날두' 뭐했나 보니…"北 대사관 갇혀 3년간 훈련"
유럽 5대 축구 리그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북한 선수로 '인민 호날두'라는 별명을 얻은 한광성(26)이 주중 북한대사관에 갇혀 2년 넘게 혼자 훈련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축구팀에서 선수로 활동했던 재일교포 출신 안영학 축구감독은 지난 11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광성 선수는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 갇혀 2~3년 정도 혼자 훈련해야 했다"고 밝혔다. 한광성은 1998년생으로

피 토한 사진 올린 정유라…"8년 버텼는데 이젠 한계"
극심한 생활고를 고백하며 지지자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호소했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휴지에 피를 토한 사진을 공개하며 심각한 건강 상태를 알렸다. 15일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 피 묻은 휴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정씨는 "어제보다 심한 오늘이라 입원이 답인 것 같긴 하다"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작년을 기점으로 몸이 망가진 게 느껴질 정도로 몸이 안 좋다"면서

조국, 딸 조민 결혼 앞두고 "날짜 알리지 않았으면" 걱정한 이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딸 조민씨의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가 알려지는 것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조 대표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진행자 김어준씨가 장녀 조민씨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건네자 "날짜를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다"며 "(장녀와 예비 사위가) 뚝딱뚝딱 둘이 결혼한다고 해서 아버지로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

합참 "북한군, DMZ 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종합)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다수 인원이 지뢰 폭발로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8일 언론브리핑에서 "북한군은 전선 지역 일대 불모지 조성 및 지뢰 작업 중 여러 차례의 지뢰 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무리하게 (DMZ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이 최근 군사분계선(MDL)에 콘크리트 장벽을 건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물에 빠져도 생존…'5억~11억'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아우루스'[뉴스속 용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62015004223612_1718863243.jpg)
물에 빠져도 생존…'5억~11억'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아우루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제 리무진 '아우루스'를 선물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19일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아우루스 한 대와 차(茶) 세트, 한 해군 장성의 단검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아우루스 차량을 선물로 준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아우루스(Aurus)'는 러시아산 최고급 의전용 차량이자, 러시아의 럭셔

푸틴, 방북 선물로 김정은에 또 최고급 리무진 전달
북한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 아우루스를 또 선물했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은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아우루스 한 대와 차(茶) 세트, 한 해군 장성의 단검 등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아우루스는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으로,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월에도 김 위원장에게 이 자동차를 선물한 바 있다

추미애, '동해 가스전 개발' 토론회 개최…"윤석열식 블랙 코미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에서 추진하는 동해 가스전 개발 관련 토론회를 열고 개발 프로젝트의 내용이 부실하다고 혹평했다. 추 의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개발 추진 관련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 속한 추 의원은 대통령실을 압박하기 위해 동해 가스전 개발 관련 토론회를 연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창수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와

"한동훈, 헌법해석 엉터리...이재명 대통령 되면 형사재판 못 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형사재판이 중단되지 않는다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헌법 해석에 대해 "의도적으로 잘못 해석하였거나 무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이 되면 취임 전 진행중이던 형사재판은 공소수행이 안 되기 때문에 진행될 수 없다는 것이다. 조 대표는 한 전 위원장을 '한동훈씨'로 지칭하며 "자신의 전공이라 할 수 있는 형사소송법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