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복지부 차관 "2000명 조정 없다…의사 없으면 전세기 내서 치료"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17일 YTN 방송에 출연해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 대해 '대단한 겁박'이라며 "의료계 집단행동 문화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날 '정부가 2000명 증원을 먼저 풀어야 한다'고 한 것과 관련해 "2000명 증원은 절대 조정할 수 없다"고 못 박으며 "(의대) 교육의 질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교수들이 떠난 뒤 의료현장을 걱정하라"고 했다
'2심 실형' 조국, 22대 국회 열리면 金배지 단다
정당 지지율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후보자 배치를 완료했다. 남성 순번 중 최우선으로 나선 조국 대표는 22대 국회에 무난히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 대표와 황운하 의원 등 당선 안정권에 이름을 올린 후보자 일부가 범죄 혐의로 하급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탓에 '방탄 배지'라는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19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비례대표 순번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후
"2027년까지 국립의대 교수 1000명 확충"…정부, 의대 증원 계획 발표(종합)
정부가 27년 만에 처음으로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2000명 늘렸다. 의료여건 지역 편차를 극복하기 위해 증원분의 82%를 비수도권에 배정했고 경기·인천지역에 나머지 18%를 배분했다. 이를 위해 국립대 의대를 중심으로 2027년까지 1000명 규모의 전임교원을 확충하고, 각 비수도권 대학에 지역인재전형 60% 이상 선발을 권고하겠다고 선언했다. 반발하는 의료계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비수도권 82%
尹 "어르신 공공임대주택 年3000호까지 보급…실버스테이 도입"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매년 1000호씩 짓고 있지만 매년 3000호씩 건축하는 것으로 보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중산층 고령 가구 대상 민간 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를 새로 도입하고, 중증 환자의 방문진료비 환자 부담도 현재 3만8000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확 낮춰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尹 "부동산 징벌과세, 악법이라 폐지…원도심 재개조 뉴:빌사업 진행"(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우리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께서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무모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 문재인 정부가 잘못된 부동산 정책과 이에 따른 징벌적 과세로 국가가 집을 가진 국민에게 사실상 부당한 월세를 받은 격이라서 폐지해야 한다는 게 윤 대통령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尹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잘못된 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면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21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께서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무모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할 것"이라며 "법을 개정할 수 있
尹 "의료개혁은 국민명령…2000명 비수도권 대폭 배정"(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 증가분 2000명을 비수도권 지역 의대를 중심으로 대폭 배정해 지역 필수 의료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공의·교수 집단사직에 이어 개원의까지 집단행동 참여 조짐을 보이면서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의대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고 의대 정원 배정도 예정대
"의사 관두고 용접이나" 발언에…용접협회 "용접이 우습냐"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에서 "의사가 용접을 배우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대한용접협회가 "용접을 우습게 보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앞선 지난 3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아과 선생님 중 한 분이 용접을 배우고 있다. 이런 나라에서 더 이상 살기 싫다고 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해당 발언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특정 직업을 우습게 생각하는 의사
민주당, 정봉주 공천 취소한 강북구을 전략공천…박용진 공천 승계 불발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정봉주 전 의원의 '거짓 사과' 논란으로 공천이 된 서울 강북구을 지역구에 전략 경선 방식으로 새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정 전 의원과 경선에 나섰던 박용진 의원에 대한 공천 승계는 이뤄지지 않았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정 전 의원의 공천을 무효로 했다. 아울러 강북구을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다. 민주당은 "정 전 의원과 관련해서 목함 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