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잭팟이라더니…잠잠한 '네옴'
'미스터 에브리싱'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역점 사업인 네옴 프로젝트 내 국내 건설사의 수주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1월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하고,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를 찾아 화답하는 등 '제2의 중동 수주 붐'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하다. 건설사들은 수주 물량의 사업성 확보와 수주를 위한 투자금 모집에 어려움을 호소하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787만원…1년 새 24% 올라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38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24% 넘게 상승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3.3㎡당 3787만4000원 수준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24.2% 뛰었다. 2022년 말 ㎡당 902만4000원으로 1000만원을 밑돌았던
서울 '마지막 달동네' 노원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인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검증을 마치고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이다. 이는 중계동 104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에 따라 백사마을은 ▲총 18만7979㎡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로 ▲총
태영건설, 재무제표 감사의견 거절…"재감사로 상폐 사유 해소"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20일 전자 공시했다. 의견 거절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 절차의 제약'이다. 삼정회계법인은 "회사가 제시한 재무제표 계정과목에 대해 충분·적합한 감사 증거를 입수하지 못했고,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지 여부도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의 투
탕정8초등학교 27년 3월 개교…‘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주목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이에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 2차를 비롯해 도시개발구역 내 공급되는 주거 단지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올해 1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 탕정8초등학교(가칭) 신설에 대해 적정으로 승인됐음을 최종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탕정8초등학교(가칭)는 탕정지구 도시개
애들 웃음소리 끊이지 않는 강동구에 무슨 일이...
"최근 5년간 새 아파트 2만5000여 가구가 준공해 입주했고, 올해와 내년에도 1만7000여 가구가 추가로 입주합니다."수도권 신도시의 통계가 아니다. 서울 강동구 얘기다. 영유아 인구 감소로 해마다 어린이집이 크게 줄고, 국공립 어린이집마저도 폐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강동구 상황은 다르다. 강동구에서 올해와 내년, 2년간 새로 문을 여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16곳으로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다. 지난해 3년간 전국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20일까지 정당계약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16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정당계약을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130가구 ▲84㎡B 87가구 ▲84㎡C 231가구 ▲119㎡A 102가구 ▲119㎡B 28가구 ▲124㎡ 75가구 등이다. 입주 예정일은 20
전국 침체 속 고양 덕양구 훈풍…‘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눈길
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집값이 오르는 동시에 거래량까지 증가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말부터 3월 2주 차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 변동률은 7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세부적으로는 1월 말 0.14%에 이어 2월 중순에는 0.18%까지 상승률이 더 높아졌다. 3월에도
대법, '도시가스배관 확인 없이 굴착공사' 도급 준 포스코이앤씨 유죄 확정
굴착공사를 하면서 관련 법령에 따라 땅속에 도시가스배관이 묻혀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하지 않은 경우 직접 공사를 담당한 수급인뿐만 아니라 공사를 맡기고 현장을 관리한 도급인도 처벌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에 벌금 700만원을, 포스코이앤씨 직원 김모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
"노후 고밀 주거지 사업성 개선 위해 용적률 체계 개편해야"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사업성이 낮은 노후·고밀 주거지 용적률 체계를 개편하고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분담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조합원을 위해 주택연금과 연계한 정비사업 도입 필요성과 함께, 부동산 시장 하방 압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도 폐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건설산업연구원은 18일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