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의 힘'…항공기보다 비싼 고객관리(CS)
한국항공우주산업(KAI·카이)은 올해 7월 폴란드 민스크 마조비에츠키에 위치한 23전술공군기지에 고객지원(CS)센터를 설립했다. 2030년까지 공급되는 폴란드 수출형 ‘FA-50’ 경공격기 48대가 배치될 기지에 고객지원센터를 먼저 세워 밀착 지원하기 위해서다. 고객지원센터는 폴란드가 F-50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2030년 이후부터 진면목이 드러날 전망이다. 고객지원센터는 폴란드에서 운영할 F-50의 정비 교육 훈련은 물론,
'보복운전' 혐의 이경 "밤 무서운데 여자가, 누구인지 알고 했겠나"
보복운전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밤 10시에 여성 운전자가 보복운전을 했겠나"라며 자신이 아닌 대리운전 기사가 보복 운전을 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전 부대변인은 유튜브 채널 '새날'에서 보복운전 혐의와 관련해 "저는 절대로 운전하지 않았다"며 "만약 제가 운전했으면 (2년 전) 경찰에서 연락이 왔을 때 바로 (경찰서로) 가겠다는 이야기를 못 했을 것"이라고 주
류호정 "정의당 단체 대화방서 강퇴…욕설·조롱 타격없어"
금태섭 전 의원과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정의당 비례대표 류호정 의원이 정의당 단체 대화방에서 강제 퇴장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류 의원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들어가 있는 의원총회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강제 추방됐다"며 "의원실 보좌진들도 모두 쫓겨났다"고 밝혔다. 단체 대화방 강퇴는 류 의원이 속한 '세 번째 권력'이 금 전 의원과의 창당을 선언한 직후인
‘尹 과도한 의전요구’ 네덜란드 대사 초치에 진화 나선 외교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과 관련해 ‘과도한 경호와 의전요구’에 대한 항의로 네덜란드 정부가 한국대사를 초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소통의 일환이었다”며 진화에 나섰다. 외교부는 일정과 의전 세부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절차였다는 해명했지만, ‘초치’까지 단행한 것은 이례적이라 외교의전라인의 소통과 전문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초치’란 한 국가의 외교당국이 양국관계에 외교적 사안을 이유로 자국에
美 첨단제조 세액공제 디테일 발표..“韓기업 수혜 클 것”(종합)
미국 재무부가 ‘배터리’, ‘풍력’, ‘태양광’, ‘핵심광물’을 자국 내에서 생산할 때 전폭적으로 세금을 깎아주는 내용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잠정 가이던스의 하위규정이 발표한데 대해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산업부·외교부·기획재정부)는 15일 ‘미 인플레이션감축법 잠정 가이던스 발표’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내고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생산시설을 구축한 우리 배
이준석, 방송에서 안철수 향해 "이 XX가"…논란 일자 사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0일 JTBC 유튜브 생방송에서 안철수 의원을 비난하며 "이 XX가"라고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생방송에 패널로 출연해 ‘정말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사람’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진행자는 구체적인 실명은 언급하지 않고 네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보기를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4번"이라며 "복국집에서 시끄럽게 남
12년 前 장제원 '총선 불출마'…文 맞대결 불발
편집자주‘정치 그날엔’은 주목해야 할 장면이나 사건, 인물과 관련한 ‘기억의 재소환’을 통해 한국 정치를 되돌아보는 연재 기획 코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될 때만 해도 친윤(친윤석열계)의 핵심이라는 정치인 장제원의 ‘총선 잔혹사’가 반복될 것으로 예측한 이는 많지 않았을 것이다. 부산 사상구의 강자로 불리는 정치인 장제원은 국회의원을 넘어 부산시장에 도전할 정치적 기반을 쌓고 있었다. 총선의 바람은
이낙연, '신당 창당' 디데이는 내년 1월15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3개월 앞둔 1월15일을 목표로 신당을 창당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원내·원외를 가리지 않고 여야 거물급 정치인과의 접촉을 지속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를 꾸릴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전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15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내년 1월15일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의 법적 사퇴 시한(1월11일)과 구정 연휴가 시작
수원정 출마 이수정, 최강욱 '암컷' 발언에 뿔났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5년 동안 남자 범죄자들 투성이인 교도소, 남자 교정 공무원들이 우글우글한 데를 설치고 다닌다는 얘기, 다시 말해 '설치는 암컷'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해당 발언으로 논란이 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직격했다. 국민의힘 영입 1호 인재로, 경기 수원정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한 이 교수는 아동·청소년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목표로 내세웠다. 그는 "나 같은 여자가 리더
여야, 내년 예산안 최종 합의…'R&D·새만금·지역화폐 예산 증액'(종합)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여야는 국회 심사를 통해 정부 예산안에서 4조2000억원을 감액했으며, 이에 상응하는 액수를 증액하기로 했다.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만나 예산안 처리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예산안은 당초 예정됐던 이 날 처리하는 대신 하루 늦춰 21일 오전 10시에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 합의에 따르면 국회는 이번에 정부안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