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공장·창고 거래 규모 2조원 돌파…4년만에 회복세
지난해 12월전국 공장·창고 거래 규모가 월간 기준 4년만에 2조원대를 돌파했다. 15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12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시장에서 2조3575억원 규모의 거래가 체결됐다. 거래건수는 총 337건이다. 전월(1조8987억원·323건)대비 거래규모는 24.1%, 거래건수는 4.3% 늘었다. 월간 매매 규모가 2조원대를 회복한 것은 2021년 11월 이후 4년만에 처음
세 낀 매물 풀렸지만…전·월세 시장 영향은 '제한적'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와 관련해 정부가 이른바 '세 낀 매물'에 대한 보완책을 내놓았지만, 전·월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서울 지역 전세 매물은 2만523건으로 집계됐다. 1년 전(2만9461건)과 비교하면 8938건 줄어든 수치로, 감소율은 30.4%에 달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언급하기 전날인 1월 2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팔지도 못하고 세금만"…갱신권 청구에 발묶인 임대사업자
#대전 서구에서 아파트 한가구를 임대 중인 A씨는 내년 6월 임대등록 말소를 앞두고 세입자로부터 계약 연장 요구를 받았다. 오는 6월 중 만료되는 임대차 계약을 2028년 6월까지 연장하고 싶다는 것이다. A씨는 등록임대가 말소되는 대로 주택을 처분할 계획이었지만 의무임대기간에는 계약 연장 요구를 거부할 수 없는 규정 탓에 결국 재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계약 만료 시점에 또다시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
국민의힘 "李 '집팔라 강요안해'는 말장난"…與 "제발 저린격"
여야는 14일 다주택자를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메시지를 던지는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이 대통령의 전날 SNS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이 이날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게시물 올린 걸 놓고 국민의힘이 발끈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반박한 것
김진애 "건축산업, 新생태계 맞춰 낡은 규제 리셋"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다양한 건축 유형과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 관련 제도 혁신과 규제 리셋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3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국가 건축 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의 건축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곳으로, 건축기본법에 따라 2008년 출범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정책조정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보유세에 대출 관행까지…다주택자 '버티기 전략' 전방위 압박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후 연장하는 관행이 공정치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당국이 관련 규정을 손볼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다주택자의 거래세나 보유세 등 세제 문제에 이어 알음알음 이어지던 대출 관행까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당사자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 아니면 알기 힘들 법한 미시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면서 화두를 제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매물 계속 늘 것" 이번 기회, 임장 가볼까…'세 낀 집' 퇴로 열린 다주택자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와 관련 보완책을 발표하면서 서울의 아파트 매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낀 집' 매물도 매도할 수 있게 되면서 퇴로가 열린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설 연휴가 지나면 매물 출회에도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 매물 증가세 지속 14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물건은 6만3745건(13일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