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4.0 전면 업그레이드
옴니채널·쇼핑 혜택 제공
카카오페이 간편상환 처리서비스 도입
'쇼핑플러스' 론칭…최대 10% 적립혜택
SBI저축은행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4.0 버전으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다뱅크 4.0은 고객 이용 흐름 전반을 고려한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대출 신청부터 상환, 생활 혜택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편의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먼저 옴니채널 기반 대출 프로세스를 구현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엔 PC,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간 연속성이 없어 신용대출 신청 중단 시 각 채널별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이젠 어떤 채널에서든 동일 단계에서 이어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PC에서 신청자 정보를 입력하다 이탈한 경우 모바일 앱에서 동일한 단계부터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입금과 상환 채널도 확대했다. 기존엔 고객센터 또는 앱에 접속해 처리했으나 이젠 카카오페이를 통한 간편결제 납부는 물론 모바일 웹에서도 직접 상환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앱 설치 여부에 관계없이 대출 상환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했다.
생활밀착형 신규 서비스인 쇼핑플러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쇼핑플러스는 사이다뱅크 앱을 통해 쿠팡, 네이버 쇼핑 등 총 11개 제휴 쇼핑물에서 구매 시 1.3%~10%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포인트는 구매 다음 달 말일에 지급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커피, 햄버거, 치킨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제휴 쇼핑몰 및 사용 가능한 포인트 혜택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쇼핑플러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1~31일 이벤트 기간 내 쇼핑플러스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그레이드엔 비대면 아이계좌관리서비스, 미성년자 전용 예금 상품, 간편인증 기반 서류 제출 기능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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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사이다뱅크 업그레이드의 본질은 기술의 화려함이 아니라 고객이 무엇을 불편해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는 무엇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에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 사항을 해소하면서 고객 삶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중심의 쉽고 편안한 금융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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