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탄핵 헌재 판결 '무조건 승복' 약속, 왜?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승복 의사를 명시적으로 밝혔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두고 심리적인 내전 상태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이 대표가 먼저 "승복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언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12일 채널A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 여부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공화국의 헌법 질
안철수 "생각 90% 달라도 '이재명 대통령 안 된다'면 우리 편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여권의 대권 주자로 평가받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아홉 가지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만 같으면 우리 편으로 끌어당겨 50%를 넘겨야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2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방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정말로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당원간담회에서 "정말 강한
이철규 "아들·며느리 경찰 수사 전혀 몰라…배후에 악질 '한딸' 있어"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부부가 액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수사받는 것과 관련해 이 의원이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11일 일요신문과 인터뷰에서 "알았다면 어떻게 내버려 둘 수 있느냐"라며 "(며느리는) 그날 시장에 장 보러 간다고 차에 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이 의원의 아들은 과거에도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과
尹대통령 탄핵해야 55%…법원, 구속취소 이후 복귀전망 ↑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을 취소한 이후, 탄핵 심판 전망이 크게 바뀌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여론의 판단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전망이 크게 늘어났다. 1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전국지표조사(NBS, 10~1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종합)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상법 개정안이 기업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투자 등 경영 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고 반대했으나, 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79명 가운데 찬성 184명, 반대 91명, 기권 4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한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이사
최재해 감사원장 "현명한 결정 감사…공직기강 확립 역점"(종합)
헌법재판소가 13일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 최 원장이 98일 만에 직무에 복귀했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헌재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 후 관저에서 감사원으로 바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 원장은 헌재 결정 직후 감사원에 출근하면서 감사원 본관 정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께 감사하다"며 "지금과 같이 혼란스러운 정국에서는 공직자들이 맡은 바 소임을
이재명 대표, '비명계 잠룡' 이광재 전 총장과 회동…"경제·정치 관련 좋은 제언 들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비명계 잠룡'으로 꼽히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만남을 갖고 국가 경제와 정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당 통합 행보를 계속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차담을 나눴다.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들은 정책적 제언이 오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경제 문제와 국가 정치에 관한 매우 유익한 제언을 많이 들었다"면서 "민주당의 정책 결정과 판단에 큰
수험생들 부담 줄인다…2027년부터 공무원 시험 대폭 개편
오는 2027년부터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의 1차 관문인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분리돼 별도의 공통역량검증시험으로 치러진다. 또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 인사혁신처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PSAT를 별도 공통역량 검정시험으로 실시하는 근거가 담긴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PSAT 공동 활용 계획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