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결혼식 어쩌지" 재판관 고민…고심 깊은 헌재 단면 보여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이번 주 중 나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아들 결혼식 불참까지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국민일보는 "정 재판관의 장남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 재판관을 맡은 정 재판관은 헌재에 국민적 이목이 쏠려 있는 상황이라 아들 결혼식을 불참하는 방안도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정 재판관 아들 결혼식
우원식 의장 "내가 공산당 배지 달았다고?…그럼 尹은 뭘 단 건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때 국회에서 계엄 해제안을 가결하던 당시 가슴에 달았던 '동백꽃 배지'를 두고 "공산당 배지다"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억울함과 더불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백꽃 배지는 제주 4·3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배지다. 지난 8일 우 의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요즘 일부 사이트를 중심으로 제 배지를 두고 공산당 배지라고 퍼 나르고 있다고 한다"며 "가짜 뉴스가 이렇
홍준표 "3년 짜리 대통령 뭐하러 뽑나…어이 없는 주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이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정치 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게시판에 올라온 '후임 (대통령) 임기 단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누리꾼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해당 글쓴이는 "다음 23대 총선 여부와 관계없이 4+4의 중임제에 찬성하시는지. 아니면 4년 중임
김치찌개로 저녁식사한 尹, 반려견들과 휴식…"대통령실 흔들림 없이 국정 중심 잡아달라"(종합)
구속이 취소돼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도착해 김건희 여사와 만난 후 정진석 비서실장, 강의구 부속실장,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 주요 참모진들과 저녁식사를 마쳤다. 자택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반갑게 꼬리치는 강아지들을
"친중 좌파 항의하려고?"…한동훈 면전서 사인 찢은 대학생
최근 정치 활동을 재개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한 학생이 그의 받은 사인을 찢어버리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한 전 대표는 6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모임 공간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시국 포럼'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그는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고려대·서울대·연세대 등 대학생 100여명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고동진, 김소희, 박정훈, 우재준, 진종오, 한지아 의원 등 친한(한동훈)계 의원들
"네가 뭘 알아"…'尹 파면' 1인 시위 김동연에 맥주캔 던진 행인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비 이재명계)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던 중 행인으로부터 맥주캔 투척을 당했다. 10일 경기일보는 "김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수원역 12번 출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기자들과 인터뷰하려던 중 지나가던 행인으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당시 모자를 쓴 한 남성이 김 지사를 향해 다가오더니 “네가 뭘 알아”
이재명, 尹탄핵 헌재 판결 '무조건 승복' 약속, 왜?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승복 의사를 명시적으로 밝혔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두고 심리적인 내전 상태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이 대표가 먼저 "승복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언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12일 채널A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 여부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공화국의 헌법 질
'형사법 대원칙' 엄격 적용한 법원, 尹 구속취소 근거는(종합2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를 결정한 서울중앙지법의 판단은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형사법의 대원칙이 작동한 결과다. 첨예한 쟁점을 해소할 명확한 근거가 없고, 추가 해석이 필요한 경우 피고인 또는 피의자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점에서 대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한 것이다. 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범위와 공수처-검찰 간 협조 절차 등에 대해서도 법령과 판례가 없는 만큼, 의문의 여
안철수 "생각 90% 달라도 '이재명 대통령 안 된다'면 우리 편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여권의 대권 주자로 평가받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아홉 가지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만 같으면 우리 편으로 끌어당겨 50%를 넘겨야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2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방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정말로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당원간담회에서 "정말 강한
이준석 "尹 석방은 사법 참사…민주당, 공수처 놔두고 검찰 욕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로 인한 혼란에 대해 "(윤 대통령이) 석방된 것이 매우 안타깝다. 사법 참사"라고 말했다. 11일 이 의원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법원의 이례적인 판단이 놀랍고, 검찰이 그다음 절차에 나서지 않은 것도 놀랍고, 수사 범위 논란이 있는 공수처가 수사를 강행한 것도 놀랍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에 대해 "예측하기 어렵다. 헌재가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