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계엄 선포할 듯"…민주, 루머 비판에도 공세 강화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 강성 당원을 중심으로 '계엄령 준비설'이 확산하는 가운데, 당 지도부는 '충암파 척결'을 강조하며 대정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일부 강성 당원은 "국군의 날(10월 1일) 계엄령을 발동할 수 있다"며 계엄령 의혹설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다. 이에 일부는 "신빙성이 있다", "국회를 지켜야 한다"는 등 공감하며 힘을 실었다. 당 지도부 역시 계엄령 의혹설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 해명하라
민주당, '문재인 탈당 집회' 강행에 "취소 요청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집회 취소 요구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촉구 및 탈당 요구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한 유튜버에게 "이재명 대표가 우려를 표명했다. 집회 취소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2기' 지도부의 문 전 대통령 예방을 이틀 앞두고 내부 결속을 다시금 강조한 것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6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금은 검찰독재정권의 무도한 야당 대표와 야당 죽이기 수사, 전 정권 정치 탄압 수
與 차기 대권 2명으로…이재명 대표 54% vs 오세훈 시장 35%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차기 대권 양자대결 구도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같은 35%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권에서 이재명 대표의 대항마가 두 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시사저널이 8월 29~31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PA)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20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와 오세훈 시장의 양자구도에서 이 대표
대통령실 "의대정원 제로베이스 검토…'여야의정 협의체' 긍정적"
대통령실은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과 관련해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의료계가 대화의 테이블에 나오는 것이 우선"이라며 "의대정원 문제는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제시하면 언제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계가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안을 들고 온다면 정부가 2000명으로 발표한 오는 2026년도 의대 정원 조정도 할 수 있다는 입장
수사심의위, 김건희 청탁금지법·변호사법 위반, 알선수재 모두 '불기소' 권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심의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심위)가 6일 청탁금지법 위반, 변호사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 의견을 의결했다. 이날 대검찰청은 "수심위가 피의자 김건희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에 대한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와 피의자 김건희의 위 사건
韓,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대통령실 "의대정원 제로베이스 논의" 화답(종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의료공백 상황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필수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자"라고 제안했다. 대통령실도 한 대표의 제안에 긍정적이라며 "의료계가 합리적인 안을 제시하면 언제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고 화답했다. 한 대표의 제안에 대통령실이 호응한 분위기가 형성되며 '의료대란' 사태의 출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
검찰, ‘김정숙 샤넬 재킷’ 의혹 前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재소환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전해웅 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을 한 달여 만에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조아라)는 6일 전 전 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7월 말 이후 두 번째 소환 조사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2021년 개최한 전시에서 김 여사가 프랑스 순방 때 입은 ‘샤넬 재킷’을 처음 선보였다. 검찰은 전 전 원장에게
의대생들 현역 입대 급증…줄어든 공보의
의대생들의 현역 입대가 늘면서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인원이 지난해보다 35.7%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병무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공보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편입된 공중보건의사는 1114명이었는데 올해는 35.7%(398명) 줄어든 716명에 그쳤다. 이는 2020년 이래 최저치로 2020년에는 1318명, 2021년에는 1035명, 2022년에는 1050명의 신규 공보의가 수급됐다. 이에 따라 복무
日 기시다, 퇴임 앞두고 한국 찾는 이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한국을 찾는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꾸린 한일관계 개선 모멘텀이 차기 내각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발판을 다지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역사 문제는 제자리걸음을 거듭해온 만큼,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야권의 반일(反日) 공세 속 정쟁의 소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한국을 찾아 윤 대통령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