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김진 전 논설위원 발언 논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2일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김 전 위원은 이날 MBC방송 ‘100분 토론’에서 ‘선택 2024, 당신의 마음은’이라는 주제로 총선 민심을 언급하는 도중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헝클어놓은 이것 노인들이 구한다는 호소를 해서 60대 이상의 투표율을 극적으로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언급했다. 김 전 위원은 "‘젊은이들이 망친, 젊은이들이 어지럽
尹만난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의대교수 단체사직 실망스러워"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104세)는 3일 전공의 이탈 문제에 대해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으로 동조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 김 명예교수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2021년 3월 검찰총
엄경영 "국민의힘, 과반 달성해 제1당 된다"
4월 3일 현재 대다수 전문가는 다양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총선에서 야당이 우세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다르다. 그는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이렇게 보는 이유가 궁금해 인터뷰했다. 엄 소장은 "국민의힘이 과반을 달성하고, 제1당이 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최근 공개된 서울 광진갑, 영등포갑, 동대문을 여론조사를 예로
아파트 휘감은 현수막?…가로 길이 100m 홍보물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사무소에 대형 홍보물이 설치되고 주요 거리마다 후보들의 현수막이 일제히 걸렸다. 정당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배치하고 있어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기 일쑤다. 이제는 선진국처럼 선거철 현수막을 없애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만난 김모씨(33)는 “예전보다 현수막이 줄어든 것 같긴 하다”면서도 “환경문제도 심각한데 아예 없앴으면 좋겠다”고 강조
전직 대통령의 선거 지원, 어떻게 봐야 하나
총선 정국이 전직 대통령을 '소환'하고 있다. 단순히 후보자들을 만나거나 격려 발언을 하는 수준을 넘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직접 지역구 후보들을 만나는 등 사실상의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 약 30분간 머물렀다. 윤재옥 대구 달서구을 후보, 유영하 대구 달서구갑 후보, 김
문재인 전 대통령, 총선 판 왜 나섰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산·울산·경남 등 이른바 PK 일대를 중심으로 선거전에 나섰다. 파란색 등산복 차림으로 후보들이 출마한 지역구를 찾는 문 전 대통령의 행보는 자택으로 찾아온 자당 후보와 밥 한 끼나 차 한 잔을 같이 하는 식의 간접적인 지원방식에 비해 한층 적극적인 방식이다. 이 때문에 배경 등을 놓고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는 천군만마와 다름없지만, 국민의힘은 '전례가 없
대만언론 "지진으로 섬 전체 흔들려"…TSMC 직원 긴급대피
대만 화롄현 해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직원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이번 지진은 중국 본토 푸젠성과 광둥성에서도 느껴질 정도였으며, 중국 천연자원부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지진대망은 3일 오전 7시 58분 대만 화롄현 해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20km로 관측됐다. 지진이 발생한 해역은 대만 동부 인구 35만의 도시 화롄에서
'아빠 찬스 논란' 공영운 44.7%…이준석 29.1%·한정민 20.2%
4·10 총선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두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2위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격차는 줄어드는 추세다. 3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 업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화성을 지역 유권자 503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공 후보의 지지율은 44.7%, 이준석 개혁신
이재명, 코로나 재난지원금 언급하며 "그게 바로 경제정책, 이 한심한 분들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로나 때 먹고 살기 어렵고 힘들 때 가구당 100만원도 안 되는 돈을 지역화폐로 줘서 한 6개월간 먹고 살 만하지 않았냐"며 민주당이 22대 총선 공약으로 내건 '민생회복지원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방문해 "돈은 돌아서 돈이라고 한다는데 지금 대한민국 돈 순환이 멈췄다"며 "주민들의 주머니가 텅텅 비어서 먹고 죽으려고 해도 돈이 없다"고 운을 뗐다
법원, ‘마약 투약’ 전두환 손자 전우원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마용주·한창훈·김우진)는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씨에게 보호관찰 3년과 120시간 사회봉사 활동·8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66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