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이상 투자할 것"…정부 '교육발전특구' 전국 31곳 지정(종합)
교육부가 지역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구역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지역 31곳을 발표했다. 이 지역은 3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특구당 최대 100억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교육개혁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
임종석 "민주당, 컷오프 재고해야…최고위 결정 따라 최종 거취"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것에 대해 재고를 요청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구성동구갑 공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정말 이렇게 가면 총선에서 이길 수 있냐"며 "통합을 위한 마지막 다리마저 외면하고 홀로 이재명 대표만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냐"고 기존 공천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
최후통첩 D-1…한덕수 "전공의 내일까지 돌아와 환자 돌봐달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복귀할 것을 재차 요청하면서 "이런 복귀 요청은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처벌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환자분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중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의 실망과 우
민주, 현역 3명 경선 탈락…'광주 광산을' 민형배 勝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선거구 13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중에서는 이용선·민형배·김주영·소병훈·이정문 의원이 본선에 올랐으며, 유기홍·이병훈·최혜영 의원 등은 탈락했다. 광주 지역에선 '현역 물갈이' 기류가 있었지만, 민형배 의원이 유일하게 생존했다. 박범계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이 치러진 지역구 13곳에 대한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지역을 보면, 양천구
한국인 취업사기 소굴 '골든트라이앵글'…여권 뺏고 성매매 강요까지
미얀마·라오스·태국 접경지대인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취업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이미 미얀마·라오스 국경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음에도 피해자가 끊이지 않자, 정부는 태국 국경검문소에 대해서도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기로 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국가와 캄보디아 등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가 크게 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국힘, '친윤' 김은혜·장예찬 경선 승리…지역구 현역 12명 살아남아
국민의힘 경선에서 '친윤석열'로 분류되는 예비후보들이 승리를 거뒀다. 경선을 치른 현역 의원 18명 가운데 12명은 살아남는 등 현역 승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에 국민의힘은 지역 유권자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4개 선거구의 2차 경선과 2개 선거구의 1차 경선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2차 경선을 통해 서울 송파구병 김근식, 부산 진구을 이헌승,
민주당, 기동민·홍영표·안민석 사실상 컷오프…종로에 곽상언 공천(종합)
더불어민주당은 기동민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성북구을, 홍영표 의원의 인천 부평구을, 안민석 의원의 경기도 오산시, 이장섭 의원의 청주시서원구, 변재일 의원의 청주시 청원구를 전략지역으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현역의원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판단 등이 남아 있다면서 ‘컷오프’(경선배제)는 아니라고 했지만, 현역의원 상당수가 사실상 컷오프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 라임 금품수수 재판으로 재판을 받는 이수진 의원
전공의 복귀 시한 D-1…尹 "타협 없다" 강경모드
대통령실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가운데 "29일이 지나면 법과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28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의사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의사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상황으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최소한의 규모라는 점에 변화가 없다"고 재차 확인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
새로운미래, 민주당 '공천파동'에 웃지 못하는 이유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확산할수록 오히려 세력 확장에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총선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친문재인)·비명(비이재명) 인사들의 탈당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경우, 이들 스스로 신당을 창당해 세력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28일 야권에 따르면 설훈 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을)은 이날 오전 탈당을 선언했다. 설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비판했
류호정, '오렌지색' 달고 분당갑 출마…"안철수 V3 신화 옛말"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류호정 전 녹색정의당 의원이 4·10 총선에서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했다. 류 전 의원은 28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분당구 갑'으로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첫 사회생활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시작했고, 그로부터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분당에서 배우고 일했다"며 "명품 도시 '분당 판교'를 리뉴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건축과 행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