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수사’ 현수막 철거 논란…“비방 문구” vs “표현의 자유”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 일부 지역에서 ‘김건희를 즉각 수사하라’는 내용의 정당 현수막이 강제 철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송파구청과 서대문구청은 ‘특정인에 대한 비방 금지’라는 서울시 조례를 철거의 근거로 내세웠으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주민 민원 쏟아져"…현수막 철거 나선 구청1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이준석, 노인 '지하철 무상이용' 폐지…"표 떨어져도 올바른 얘기 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고령층의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는 내용의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고령층의 도시철도 무상 이용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65세 이상 노인층에 월 1만원에 해당하는 교통카드를 지급하겠다는 게 골자로 논란이 예상된다. 이 위원장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복지법 제26조, 1항에 따라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는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언주, 국민의힘 탈당…"尹정권, 전 정권 탓 내로남불 계속"
이언주 전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떠나지만, 어디를 가던 나라를 위한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당이 되어가는 국민의힘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기는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중도보수통합의 차원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금은 후회한다"며 "보수의 가치도, 중도의 유
尹 "전북, 비약적 발전 위해 직접 꼼꼼히 챙길 것"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며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해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與, '이태원참사특별법' 尹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태원 특별법은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과정 등 절차를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며 "그동안 특별한 조사가 필요한 기구를
지난해 입국한 탈북민 196명…절반 이상이 '2030세대'
지난해 입국한 탈북민이 19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약 3배 늘어난 규모다. 절반 이상이 청년층이며, 일명 북한 '엘리트' 계층도 10명 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18일 지난해 탈북민 입국인원은 196명이라고 밝혔다. 남자 32명, 여자 164명이다. 2021년(63명), 2022년(67명)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229명)과 비교하면 85% 수준을 회복했다. 총 누적 입국인원은 3만4078명이다. 직
이경 “대리기사, 사실확인서 받았다”…野 이의신청 안건 논의
보복운전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으나, 대리운전 기사가 차를 몰았다고 해명했던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당시 운전한 기사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해당 판결로 국회의원 선거 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고 이의를 신청했다. 민주당 중앙당 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신청처리위원회는 18일 이 전 부대변인의 부적격 판정 이의신청 안건 등을 논의한 뒤, 19일 최고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
설주완, 미래대연합 대변인 합류…"상식적인 정치 할 것"
제3지대 신당 '미래대연합'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법률위 부위원장을 지낸 설주완 변호사를 대변인으로 영입했다. 설 신임 대변인은 "합리적인 비판이 '내부 총질'이란 비난을 받는 데서 벗어나, 진정 국민의 눈높이에 납득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설 대변인은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탈당한 뒤 미래대연합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이원욱·김종민·조응천·박원석 공동대표도
이언주, 국민의힘 탈당…"윤석열 정권 내로남불 계속"
이언주, 국민의힘 탈당…"윤석열 정권 내로남불 계속"
대통령실, 저출산 문제에 "과다경쟁 줄이고 일·가정 병립시킬 것"
대통령실은 18일 정부가 검토하는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과다 경쟁을 줄이는 한편, 일과 가정을 병립할 수 있는 근로 형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출산율 반등을 위해 각종 정책을 마련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붓기보다는 교육·업무 등 경쟁 사회를 부추기는 시스템을 손보고, 지역에도 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아이 갖기를 꺼리는 사회 분위기'부터 반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