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병장 월급 125만원… 올해보다 25만원↑
새해부터는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으로 올해 10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이병 기준 60만원에서 64만원으로 늘어난다. 국방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주요 업무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국방부는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상 차원에서 내년 1월부터 병 봉급을 병장 기준 월 125만원으로 늘린다. 계급별 봉급은 숙련도, 임무 난이도 등을 고려해 계급이 상향될수록 인상 금액이 커지도록 책정했다. 이에 따라
김정은 "내년 정찰위성 3개 추가 발사"… 北 연말 전원회의 종료
북한은 내년 군사정찰위성을 3개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2024년에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쏴올릴데 대한 과업을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우주과학기술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대책들이 강구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의 이날 발표에서 "불신과 대결만을 거듭해
한동훈 비대위, 다음주 공관위 구성 전망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주요 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한 데 이어 총선을 대비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한다. 당헌·당규에 따라 다음달 10일까지 공관위가 출범해야 한다. '비정치인 출신' 인사 위주로 구성해 공천권을 맡길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취임한 이후로 이틀 동안 비대위 구성을 끝내고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장 등 주요 당직자 인선도 마
머스크, X에 한반도 위성사진…'미친 아이디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1일 엑스(X·옛 트위터)에 남한과 북한의 위성 사진을 게시했다. 머스크는 이날 '낮과 밤의 차이'라는 글과 함께 한반도의 야간 위성 사진을 공유했다. 남쪽은 불빛으로 밝은 데 북쪽은 어두운 모습이다. 사진에는 '미친 아이디어 : 한 국가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체제로 반씩 쪼개 70년 뒤 모습을 확인해보자'라는 문구가 달렸다. 1950년 6월25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1953년 7월27일 휴전
북, 내년에 고강도 도발 가능성
북한은 올해 한에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는데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정찰위성 발사 대응 조치로 남측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조항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자 기다렸다는 듯 군사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고 했다. 지상, 해상, 공중에서 중지했던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한다고 선언했다. 사실상 군사합의 파기 선언이다. 연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발사했다. 북한이 한 해에만 ICBM을 다섯차례 쏜 것은 올해가 처음
野, '통일 성사안돼' 김정은에 "위험한 발상 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통일은 성사될 수 없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위험한 발상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평화를 지향하고 통일의 당사자인 남북 관계를 적대적인 관계로 규정한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한반도를 전쟁의 소용돌이에 몰아넣겠다는 위험한 카드를 서슴지 않고 드러낸 것에 대
한동훈 "나은 올해가 되도록…국민 비판 경청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먼저 변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31일 국민의힘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지난 한 해, 좋은 한 해셨기를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에게 지난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다.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김정은 "남조선 것들과 통일 성사 안돼"…'적대적 국가' 규정 못 박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대한민국과의 통일은 성사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 표현 때문에 미국의 식민지 졸개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 문제를 논한다는 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다
시진핑 새해 신년사 발표…"내년 경기 회복 노력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올 한해 당국의 노력에도 해결되지 않은 경제난을 언급하며 내년 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주석은 새해를 앞둔 31일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을 통해 발표한 약 11분 분량의 2024년 신년사에서 휴대전화·신에너지차 등 분야의 산업 성취와 제3회 일대일로 정상 포럼 등 외교적 성과를 나열하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앞으로 가는 길엔 늘 비바람이
이원석 총장 "2024년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민생 또 민생"
이원석 검찰총장이 내년 검찰의 가장 큰 목표로 민생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민생, 또 민생, 오로지 민생"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집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검찰의 공직비리와 부패범죄 등에 대한 직접수사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현재 90%가 넘는 검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