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조국, 사과하고 속죄하면 안되나…억울하면 재심 신청해야"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년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조국에게 부탁하고 싶다. 그냥 솔직하게 사과하고 속죄하면 안 될까"라고 비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졸지에 무참해져버린 가재, 붕어, 개구리 청년(평범한 서민들을 칭하는 말)들의 꿈과 희망에 대해, 자신이 훼손한 진보의 가치에 대해, 이제는 보통명사로 외국에까지
‘속옷 저항’ 尹 담긴 CCTV…민주당 "반드시 공개한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체포영장 집행을 두 차례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서울구치소 폐쇄회로(CC) TV 영상 공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법사위 소속으로 서울중앙지검장 출신인 이 의원은 18일 유튜브 채널 '한겨레TV'의 시사 방송 '뉴스 다이브'에 출연해 "저희가 다음 주에는 꼭 (당시 장면이 잠긴) CCTV를 국민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다음 날에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
한은, 국회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은행부터 순차 확대…합의기반 정책기구 필요"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은행권을 중심으로 발행을 허용한 후 점차 확대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 한국은행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우려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제화 단계에서 충분한 안전판 마련이 중요하며,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규제 수준이 높은 은행권을 중심으로 발행을 허용한 후 점차 확대해나가야 한다는 것
재계 만난 李대통령 "美 순방 동행기업, 현장에서 성과 많이 만들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한미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에 동행하는 기업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일 순방 동행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밝혔다. 미국 방문에 앞서 이 대통령이 직접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분야 성
한미 정상회담 임박…재계와 머리 맞댄 李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순방에 동행하는 기업인들과 만나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국제 통상 환경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재계 총수 등과 머리를 맞대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상법 등 국회 쟁점 법안에 관해 경제 단체의 우려가 나오는 시점에 대통령과 재계의 만
대통령실, '노란봉투법' 관철로 가닥…李대통령 "선진국 수준'에 맞춰야"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상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관철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재계를 중심으로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선진국 수준에 맞추겠다는 의지다. 이에 8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가야 할 길이라고 인식하고
'된장찌개 영상' 올린 조국…野 "고급 한우식당 가더니 서민 코스프레"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뒤 가족과 식사자리를 가졌다며 된장찌개 영상을 올렸다가 서민 코스프레 논란에 휩싸였다. 조 전 대표는 "가족 식사"라며 찌개가 끓고 있는 영상을 올렸는데 해당 음식점이 고급 한우식당으로 드러나면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사면·복권 조치로 지난 15일 출소한 조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족 식사"라는 짧은 글과 함께 된장찌개가 끓
이재명 대통령, '케데헌' 열풍에 트와이스 만난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K팝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대통령실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아리랑 국제방송의 특별 프로그램 'K-팝 더 넥스트 챕터(The Next Chapter)'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팝의 세계적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의 가능성을 조망하고 K팝의 발전을 위한 여러 구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K팝 소재 애니메이션 영
李대통령, 美·日 '양자외교' 본격 시동…주미·주일대사 잇달아 내정
이재명 대통령의 한일(23일), 한미(25일) 연쇄 정상회담의 키워드는 '통상'과 '안보' 동시 관리다. 일본과는 공급망·첨단산업 협력과 더불어 한·미·일 공조의 작동 원리를 재확인하고 미국과는 15% 상호관세 체제 세부 협의, 국방비·전력 태세 조정, 북핵·중국 이슈 대응을 한 테이블에서 다룰 가능성이 있다. 도쿄에서 나오는 두 정상의 메시지 톤이 워싱턴D.C. 협상에서 한국이 쓸 지렛대의 강도를 좌우할 것이란 관측도 나
강훈실 비서실장 "제가 인사위원장…대통령 측근·실세 인사는 없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 체계와 관련해 자신이 인사위원장인 인사위원회가 가동 중이고 적절한 절차와 시스템에 따라 인사 검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강 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의) 측근이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소문과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그러면서 강 실장은 측근과 실세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다고 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