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잘 나가는데 나도 해볼까"…100평대 창업 비용 '깜짝'
매출 성장이 뚜렷한 다이소에 대한 창업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로 마케팅 부담이 적은데다 매출 변동성도 작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다. 초기 투자 비용이 높고 매장 입지 조건이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은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다이소 전체 점포 수는 1519개로 전년 대비 5.34% 증가했다. 이중 직영점
"과자 끼워 드릴게, 사세요"…한 달 만에 70% 폭락 '인기 뚝' 尹 굿즈
"윤석열 시계, 네고 가능합니다. 과자 한 박스 같이 드려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상품판매 안내 문구다. 재임 중이었다면 제법 귀했을 대통령 시계를, 한창이던 때보다 훨씬 더 싸게 덤까지 얹어 내놓은 것이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이른바 '윤석열 굿즈'가 중고거래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오고 가격은 뚝 떨어지는 웃지 못 할 장면이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10일 중고나라에 따르
"싸구려 취급" 분노에도 하루 평균 1억장 생성…'지브리 프사' 터졌다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이미지 생성 기능을 갖춘 새 모델을 출시한 뒤 '지브리 스타일' 그림 만들기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1주일 만에 제작된 이미지가 7억 장을 돌파했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서 "챗GPT 이미지 출시 첫 주는 아주 미쳤다"며 "1억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7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현재 가장
일본 있던 자리 '중국'이 꿰찼다…'최대 6일' 황금연휴 여행객 몰리는 곳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에 이어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 황금연휴가 예정됐다. 2일 금요일만 연차 휴가를 내면 총 6일 동안 내리 쉴 수 있는 것이다. 이때 해외여행 수요는 유럽·미주에 쏠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엿새간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 시기 여행 트렌드는 크
삼성전자 승부수 '수율 개선'…점유율 회복 모색
삼성전자의 2나노(1㎚=10억분의 1m) 공정이 처음 적용되는 '엑시노스 2600'의 양산 일정이 오는 11월로 확정됐다.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이 부임한 지 4개월 만이다. 한 사장은 취임 직후 내부 메시지를 통해 수율 개선부터 주문했는데 그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한 사장은 파운드리 사업부를 맡은 이후 기존 2나노 공정 전담 조직의 운영 현황과 생산라인 운영 방식 등을 점검했다. 특히
할인 약발 끝났나…'회생 한 달' 홈플러스, 곳곳 파열음
"지금부터 마감 세일로 딱 10분 동안만 한우 세트를 최대 65% 할인합니다." 7일 오후 수도권의 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 매장. 저녁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려는 소비자들을 매대로 불러 모으기 위해 정육 코너에서 연신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이날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던 한우 등심과 살치살, 부챗살 등 일부 상품을 타임 특가로 추가 할인한다는 소식에 카트를 밀던 고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요즘 유행 '이 음식' 먹다가 입 안 이상해서 보니 "암 진단"
중국식 샤부샤부인 훠궈를 즐겨 먹던 중국 여성이 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중화망 등 중국 현지 언론은 40대 여성 왕모씨가 1주일에 4번 훠궈를 먹을 정도로 훠궈를 즐기다가 입안 곳곳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반점이 생겼고, 병원에서 구강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왕씨의 입 안 곳곳에 생긴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반점은 시간이 지나자 혀와 뺨 안쪽 표면, 입천장 등까지 퍼졌다. 심한 구내염인 줄
현금자산 달랑 '190만원'…한때 잘나가던 '오픈런' 핫플 블루보틀의 굴욕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국내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면서 몸집을 키웠지만, 수익성은 갈수록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장을 17개까지 운영하면서 고정비와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 현금성 자산은 190만원으로 쪼그라들었고, 자본잠식이 시작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블루보틀을 운영하는 블루보틀커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은 311억9300만원, 영업이익이 2억4800만원을 기록했
술집에 손님 발길 끊기자…식당들 "눈물의 술값 할인"
불경기로 외식 물가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술집을 향하지 않자 식당들이 술값부터 내리는 '물가 역주행' 현상이 벌어졌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주(외식)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 떨어져 지난해 9월(-0.6%)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했다. 맥주(외식) 물가 등락률도 -0.7%였다. 맥주(외식) 역시 지난해 12월(-0.5%)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셈이다. 소주(외식)와 맥
"계란 한판 3000원 못 당해"…법망 피한 식자재마트에 골목상권 속수무책
현행법의 빈틈을 파고든 식자재마트가 몇 년 새 몸집을 키우면서 소상공인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식자재마트가 상대적으로 우월한 자금력을 앞세워 유통경로를 장악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다. 전문가들은 식자재마트의 몸집이 이미 대형마트 수준에 이르렀다며 규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미끼 상품'에 우는 소상공인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식자재마트 3사(푸디스트·장보고식자재마트·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