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너도 입었네"…국민 3명 중 1명 입을 만큼 팔렸다는 잠옷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브랜드 효자 상품인 ‘파자마(잠옷)’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말 처음 출시한 자주의 파자마는 누적 판매량이 총 1800만여장을 기록하며 국민 잠옷으로 등극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 서울시 인구 전체가 약 두 벌씩 입을 수 있는 수량이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파자마를 입고 찍은 일상을 사회관계망서
중국서 700만원에도 못산다 난리나자…韓까지 뻗친 중고 싹쓸이
27일 퀘이사존, 중고나라, 당근 등 국내 주요 PC 부품 중고거래플랫폼에서는 엔비디아 RTX 4090 GPU를 구매하거나 팔겠다는 글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4090의 시세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량으로 GPU를 거래하는 이들이 매수를 주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매자들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4090 판매 글이 올라오면 매수 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이 GPU는 약 350만원 내외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출시 10분만에 '완판'…또 난리난 '한소희 운동화'
휠라(FILA)는 스니커즈 ‘에샤페 V2’가 론칭 당일 10분 만에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샤페 V2는 지난해 첫 출시 이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휠라의 시그니처 운동화 에샤페의 새로운 버전이다. 공식 출시 전부터 신발 마니아에게 관심을 받은 에샤페 V2는 27일 론칭 당일 여성 주요 사이즈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0분 만에 품절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해당 제품은 3월
"요즘은 부모가 먼저 사준대"…공부 '방해 품목'에서 '필수 품목'된 용품
공부할 때 헤드폰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니코리아가 지난해 자사 헤드폰을 정품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 이하 고객 중 51%가 헤드폰을 공부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45.2%로 나타났던 지난 2023년보다 늘어난 수치다. 학생들의 헤드폰 구매도 급증했다. 소니코리아에서 프리미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을 구매한 고객 중 15~24세 비중은 2019년 7%
다이소 입장 5분 후 "뭐 사려고 들어왔지?"…개미지옥에 빠졌다
"생각해 내. 뭔가 중요한 것을 잊고 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이소 입장 5분 후'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된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다. 살 것이 있어 다이소에 들렀다가 정작 다른 상품들에 정신이 팔려 나중에는 무엇을 사러 왔는지 잊어버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이소에는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개미지옥'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사나 집 청소에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가던 다
118,503,000,000,000,000원이 내 통장에?…아찔한 실수 저지른 美 은행
미국 시티그룹이 실수로 고객 계좌에 81조달러(약 11경 8503조원)를 송금했다가 부랴부랴 취소한 사건이 뒤늦게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CNBC 방송 등 외신은 지난해 4월에 있었던 시티그룹 소속 직원 두 명의 실수를 전했다. 당시 미국 시티그룹이 고객 계좌에 280달러(약 41만원)를 보내려다가 실수로 81조달러를 송금했다. 하지만 결제 담당 직원과 거래 확인 담당 직원 모두 이 오류를 발견하지 못했고, 해당 거래는 다음 날
"인센티브 팍팍 줄게" 한국에 수천억 수주 러브콜 보낸 베트남 회사
베트남 정부와 국영기업이 한국을 찾아 LS전선에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전력청(EVN)과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PVN)은 최근 한국을 찾아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해저케이블 생산 공장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공장 조감도까지 직접 준비해와 협력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베트남 정부는 원전 도입과 해상풍력 확대를 추진 중인데 사업이 본격화하면 LS전선과 자회사
"비행기값 건지고도 남아"…무려 가격차 두배, 당일치기 불사하는 '위스키 원정대'①
'닷사이(獺祭)'. 일본 메이지 시대의 시인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는 자신을 닷사이 서재의 주인이라고 칭했다. 닷사이는 '수달(獺)'이 잡아 올린 물고기를 물가에 진열한 것이 마치 '잔치(祭)'를 벌이는 것 같다는 데서 유래한 말인데, 수달마냥 방 한가득 책을 펼쳐놓고 글을 쓰던 시인은 오늘날 일본의 근대 문학을 개척하고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이름이 남았다. 닷사이를 생산하는 야마구치현의 아사히 주조도 '니혼슈의 새
"비싸게 팔아도 다 팔려"…8억짜리·3억짜리 칩 '몰래' 사다 쓰는 중국
미국의 수출 통제에도 중국에서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 탑재 제품이 거래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판매업자들이 엔비디아 블랙웰이 들어간 서버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업자는 6주 내 배송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인접국에 있는 제3의 기업을 통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
'엔비디아가 찾던 그 기술'…네이버-HD현대오일 '액침 냉각' 실증 맞손
국내 데이터센터 2곳을 운영 중인 네이버클라우드가 HD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액침 냉각 기술' 검증에 나섰다. 액침 냉각은 데이터센터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차가운 냉각액에 담가 서버가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는 차세대 열 관리 방식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최신 인공지능(AI) 칩의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에서 관련 업체를 찾고 있다고 알려진 그 기술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네이버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