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투자한 주식, 돌연 거래정지…"미안해 형" 그들이 내 동생을 죽였다 ①
편집자주4025억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던 지난해 29개 상장사가 공시한 횡령 및 배임 액수다.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소액주주는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돼 있다.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을 저질러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되더라도 소액주주는 사전에 이를 감시할 수 없고, 책임을 물릴 수도 없다. 피해를 떠안은 채 기다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상장기업들의 3월
전고체 배터리 선점 경쟁에 몸값 오르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체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 생산업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전고체 배터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방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주가는 이달 들어 82.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4.9% 오른 것을 고려해도 시장 대비 수익률
TSMC-메타-퓨리오사 '삼각연대'…포바이포, 핵심 기술 파트너 부상
포바이포가 강세다. 글로벌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스타트업 퓨리오사AI에 전략적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가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대만 TSMC의 투자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AI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타가 퓨리오사AI를 인수하고 TSMC까지 투자할 경우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
로봇×전고체 혁명, 숨은 주역 엠오티 '시선집중'
엠오티가 강세다. 현대차·기아와 삼성이 로봇 전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엠오티는 고압력·초정밀 제어 용접 기술을 적용해 전고체 조립설비 파일럿 라인 3종을 이미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상장 당시 공모가 1만원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데다 추가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오전 10시55분 엠오
5억 이상 횡령 78건 중 가중처벌은 7건뿐…주주들 엄벌 탄원에도 '솜방망이' 처벌[소액주주의 눈물]③
편집자주4025억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던 지난해 29개 상장사가 공시한 횡령 및 배임 액수다.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소액주주는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돼 있다.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을 저질러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되더라도 소액주주는 사전에 이를 감시할 수 없고, 책임을 물릴 수도 없다. 피해를 떠안은 채 기다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상장기업들의 3월
10대 그룹 시총 올들어 130조↑…한화그룹 77% 증가
올 들어 국내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10대 그룹 시가총액이 130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중 9개 그룹의 시총이 전년 말 대비 증가한 가운데 한화그룹이 가장 큰 폭의 시총 증가세를 기록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5일 기준 10대 그룹 시총 합계는 1303조28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1173조1590억원에서 130조1235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시총이 불어
넥스틸, 美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요청…퀀텀 점프 기회 잡는다
넥스틸이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가 한국 측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알래스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약 1300㎞ 길이 가스관을 건설하고 액화 터미널 등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 초기 추산으로만 약 450억달러(약 64조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넥스틸은 미국석유협회인증(API) 유정관(OCTG Pipe), 송유관(Line Pipe
빚부담 커…홈플러스 회생신청 MBK, SSM 매각 중단
최근 신용등급이 떨어진 홈플러스가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다.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했던 홈플러스의 기업형슈퍼마켓(SSM) 분할 매각 작업도 중단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SSM 사업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분할 매각 절차를 중단했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일시적으로 자산이
트럼프 관세폭탄 대비한 강관업체…59조 에너지용 강관 시장 '다크호스'
국내 증시에서 유정관 생산업체 주가가 올해 들어 상승하고 있다. 세아제강, 넥스틸, 휴스틸 등 국내 주요 강관업체들은 이미 미국의 수입 규제에 대응해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했거나 건설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미국 내 철강 가격 특히 유정관(OCTG) 가격이 급등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IMARC 리서치 그룹은 글로벌 에너지용 강관 시장 규모가 2023년 2
심텍,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협력 기대감↑
고성능 반도체 기판 제조업체 심텍 주가가 강세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엔비디아 GPU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기판 생산으로 심텍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0시13분 기준 심텍 주가는 전날 대비 12.23% 오른 2만650원을 기록했다. 전날 적자 규모를 크게 줄인 실적을 발표한 이후 올해에도 추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심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