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난 줄 알았다"…반값 사재기에 대형마트 '초토화'
"여기 무슨 전쟁이라도 났나요? 왜 이렇게 물건이 없지…." 3일 저녁 찾은 경기도 부천의 이마트 중동점.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할인전인 '쓱데이' 행사 기간 첫 주말을 맞아 찾은 이곳의 매대는 듬성듬성 비어 있었다. 특히 쓱데이를 맞아 한우와 달걀 등 할인 품목을 모아놓은 매대는 텅 빈 모습이었다. 방문 시간이 폐점 시간에 가까운 늦은 저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평소 매대가 잘 비지 않는 과자 판매대까지 비어있
"옆에서 뒤척여도 푹 잘 수 있다"…각방 대신 요즘 신혼부부가 쓴다는 '트윈침대'
신혼부부 사이에서 서로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트윈침대’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같은 침실을 사용하면서도 서로의 수면 습관과 취향을 고려,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잠을 자려는 신혼부부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3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예비부부 대상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 기준 올해 1~9월 트윈 목적의 싱글 침대 구매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트윈침대는 싱글 혹은 슈퍼싱글 사이즈를
"테슬라보다 낫다, 무서울 정도"…외신도 깜짝 놀란 현대차 로봇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작업 영상이 해외 미디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쟁사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이 일부 사람의 원격 조종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는 가운데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아틀라스의 기술력이 부각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아틀라스의 작업 수행 영상을 공개한 이후, 주요 외신과 글로벌 테크 전문 매체들은 해당 영상
"서울대병원 통째로 사라지는 셈인데"…상급종합병원 병상 줄이는 속내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18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중심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1800개가 넘는 일반병상을 줄이기로 했다. 병상 수만 놓고 볼 때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원(총 1803병상)이 통째로 사라지는 수준이다. 입원을 위한 병상 수가 줄어들면 외래진료 환자도 줄어든다. 서울대병원의 하루 평균 외래환자 수는 1만명, 연간 244만명에 이른다. 이미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상급종합병원의 진
"난 5성급호텔서 결혼 못했어도 내 아이 만큼은"…돌잔치 예약전쟁
"결혼은 여기서(호텔) 못했어도 사진 때문이라도 돌잔치는 꼭 해야겠다고 처음부터 마음먹었죠. 예약 꿀조언은…." '돌끝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돌준맘'들을 위해 올린 내용 중 한 부분이다. 돌끝맘은 돌을 끝낸 엄마의 줄임말로, 돌준맘은 돌을 준비하는 엄마를 지칭한다. 아이가 첫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시간과 비용을 들여 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들이다. 돌을 준비하는 과정이 꽤 수고롭다 보니 돌끝맘들
"쪼그려 앉아 물건 쏙 빼서 완벽정리"…'일잘러 로봇' 공개한 현대차 계열사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6개월 만에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휴머노이드 로봇은 물건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옮겼으며 동작 실패 과정에서도 스스로 학습하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나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공장에서 사람처럼 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자동차 엔진 커버 부품을 이동식 보관함으
12조 몰린 백종원 회사, 내부 직원들은 외면한 이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이 발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에 나타난 더본코리아 우리사주 청약률은 35.4%(경쟁률 0.35대 1)를 기록했다. 더본코리아 우리사주 배정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60만 주인데, 그 가운데 21만 2266주(72억1704만원)만이 청약된 것이다. 올해 7월 말 기준 더본코리아 정규 직원 수는 713명으로, 단순히 계산하면
"점주 되려고 1년 가까이 무급노동했는데…" 아빠는 밥줄 끊겼다 ①
지난 8월29일 서울중앙지법 동관 561호 법정.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부당 갱신 거절이 아니라고 무혐의를 결정했다. 원고의 청구원인이 가맹사업법 위반이므로 무효 증명을 위해 원고 측 증인신문의 필요성이 많이 줄었다고 보인다."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의 변호사가 진술을 마치자 원고 측 좌석은 패색이 짙어졌다. 처음부터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점을 알고 시작한 소송이었다. "점주가 되려
재산분할만으로 세계부호 '우뚝'…가장 비싼 세기의 이혼은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부부 두쌍 중 한 쌍이 이혼을 택할 만큼, 이혼이 흔해진 시대. 유명인들의 재산분할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축구선수 김민재 씨(바이에른 뮌헨)와 그의 전 아내 안모씨의 이
"후드티가 5000원?"…다이소 등판 패션시장 '초가성비' 열풍
1만원 이하의 '초가성비' 겨울 의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고물가와 내수 부진이 겹치면서 일반적으로 상품 단가가 높은 겨울의류에서도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인 다이소는 다음 달 중순 기모 후드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후드티는 기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회색 무지 색상에 기모 안감을 넣어 보온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5000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