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10억 넣어두고 이자 받는 '찐부자', 또 늘었다
올 상반기 10억원을 넘는 고액 예금이 1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상반기 고금리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 중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총예금 규모는 781조2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771조7490억원)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10억원 초과 예금 규모는 2022년 12월 말 796조3480억원에서 지난해 6월 말 772조4270억원으로 3.
"계좌에 돈이 더 많이 꽂히네"…오르는 환율에 미소 짓는 유튜버들
환율이 오르면서 유튜버들의 수익이 함께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수입이 원화가 아닌 달러로 계산돼 평소와 조회수가 동일해도 실제 체감하는 수입이 크게 늘어나는 것이다. 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이 콘텐츠 조회 수나 구독자 수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수입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는 최소 1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갖추고 직전 연도에 4000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면
서울시 대관람차 '서울링', 주민 의견 듣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고리형 대관람차 '서울링'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지만 토지이용 구상과 기본적인 사업 개요가 처음 공개되는 만큼 주민들은 물론 업계에서의 관심도 높은 상태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초안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
4000만명 가입한 '제2의 건강보험'…절대 바꾸지 말라더니
실손의료보험은 약 4000만명이 가입한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린다. 이제 막 월급을 받기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은 부모가 미리 가입해둔 실손보험을 넘겨받거나 새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지인 권유나 설계사의 유창한 언변에 설득돼 무턱대고 가입했다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둬야 할 실손보험 가입요령을 정리했다. 실손보험은 최저보험료 딱 하나만 고르자실손보험은 질병·상해 치료를 위해 의료기
664만원짜리 '셀러리 모양' 명품백이라니…누리꾼 갑론을박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가 셀러리 줄기 모양의 핸드백을 출시한 가운데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음식에서 착안하는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모스키노가 최근 '세다노 백(Sedano Bag)'이라고 불리는 가방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가방의 가격은 배송료를 제외하고 4810달러(약 664만원)이다. 백은 나파 가죽으로 제작됐다
"너무 많이 벌었나?"…은행들 떨고 있는 이유
MARKET INDEX- 미 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 반도체주 급락에 전체 지수도 끌어내려- 슈퍼마이크로 회계 조작 의혹에 -32.7%TOP 3 NEWS그래픽 뉴스 : 고려아연 2.5조 유증에 하한가 '쇼크'- 고려아연 기습적 유증 발표에 주가 폭락 '하한가'- MBK연합과 3% 격차 줄이려 유증·우리사주 동원- 국민연금, 현대차 등 주요 주주 지분희석 예성돼돈이 되는 法※ 아시아경제와 법률신문의 콘텐츠 제휴 코너인 '돈이 되는
순자산만 1.6조원…스쿠터 팔던 여학생, 중국 부자 명단에 올랐다
중국의 한 30대 여성이 자수성가로 미국 팝스타 마돈나와 맞먹는 자산 규모를 보유해 중국 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후룬연구소가 발표한 '2024 후룬 부자명단'에 순자산 85억 위안(약 1조6426억원)을 보유한 35세 여성 왕쉬가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후룬연구소는 매년 중국 100대 부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는 왕쉬에게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앞서 왕쉬는 최근
'위고비' 회사 공장 있던 이 마을…11조원 대박 났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체중감량 약물 '위고비'는 덴마크 최대의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발했다. 이 기업은 오늘날 다국적 제약사로 발돋움했지만, 주요 공장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인근 항구 마을 칼룬보르에 있다. 한때 고령화, 빈곤, 인프라 노후화 문제로 신음하던 이 마을은 금의환향한 노보 노디스크 덕분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공영 BBC 방송은 지난 3일(현지시간) 칼룬보르 노보 노디스크
삼성전자 위기론, 책임은 다른 곳에 있지 않다
삼성전자 위기론이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한 위기 진단과 처방에 대한 논의가 쏟아진다. 흔히 경직되고 관료화한 조직문화 속에 사라진 기업가 정신이 지적된다. 의사결정은 느리고 단기 성과에 급급한 보신주의 속에 성과가 의심스러운 사업은 미뤄지거나 아예 추진되지 않는다. 인사 쇄신과 혁신을 통한 경쟁력 회복에 대한 주문이 많다. 그러나 시간을 조금만 돌려보자. 올해 들어 7월까지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목표주
점유율 10% 야심찬 출사표 1년…하림 만두, '1%' 초라한 성적표
하림이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졌던 냉동만두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1년 안에 시장점유율 10%를 차지해 관련 분야 상위권 도약을 노리겠다는 포부와 달리 매출 비중이 1%대에 그쳤다. 주요 제조사들이 해외시장을 공략하며 활로를 찾는 것과 달리 내수시장으로만 경쟁하는 데다 판매량도 주춤해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된다. 1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와 마켓링크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림산업이 지난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