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네' 청소기 다음은 에어컨… 안방 차지하려 '저가' 내세우는 中가전
로봇청소기, TV, 스마트폰 등 국내 IT·가전 시장에서 몸집을 키우는 중국 기업들이 에어컨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 전망이다.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가전 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4일 가전 업계에 따르면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쿠팡 등 이커머스를 통한 중국 가전 기업들의 에어컨 판매량은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쿠팡의 경우, 에어컨 부문 판매 2, 3위가 TCL과 하이얼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
④엎친데 덮칠 주4.5일제, 大-中企 격차만 키울 수도
편집자주선진적 근로여건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주 52시간제 등의 근로규제가 기업과 근로자 모두를 짓누르는 일이 산업현장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다. 특히 구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난과 인력수급의 애로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문제인식이 점점 더 높아지는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임금의 감소 없는 주 4.5일제'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경제와 산업의 주축인 동시에 가장 약한 고리인
①'백년가게'도 못 버티는 근로규제
편집자주선진적 근로여건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주 52시간제 등의 근로규제가 기업과 근로자 모두를 짓누르는 일이 산업현장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다. 특히 구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난과 인력수급의 애로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문제인식이 점점 더 높아지는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임금의 감소 없는 주 4.5일제'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경제와 산업의 주축인 동시에 가장 약한 고리인
고지 아키요시 일한경제협회장 "여권 없이 왕래하는 韓·日 꿈꾼다"
한국과 일본 재계 가교의 한 축인 일한경제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된 고지 아키요시 아사히그룹홀딩스 회장은 한일 경제협력의 미래 구상에 "여권 없이 왕래하는 한국과 일본이 되길 꿈꾼다"고 밝혔다. 양국 재계에서 제기된 '한일 경제공동체' 구성에 환영의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그는 또 한일 경제협력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요청하고 협력해 나
"야근 반복… 약속한 성과급 왜 700억 깎았나" 게임업계 최초로 전면파업하는 넥슨 네오플
넥슨 핵심 개발 자회사 네오플의 노동조합이 국내 게임업계 사상 최초로 사흘간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네오플은 넥슨의 주력 게임 중 하나인 '던전 앤 파이터'의 개발사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조는 이에 앞서 24일 서울지사, 25일 제주 본사에서 각각 집중 결의대회를 연다. 제주에 위치한 네오플 본사는 던전 앤 파이터 PC 버전과 차
세계가 주목한 현대차 E-GMP…전기차 판을 바꾸다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가방대신 명품 주얼리 사더니"…까르띠에, 韓 매출 1.8조
스위스 명품 그룹 리치몬트가 한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까르띠에·반클리프 아펠 등 고가 주얼리와 시계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리치몬트코리아의 연간 매출이 1조8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년 전보다 약 1조원 증가한 수치다. 24일 리치몬트코리아가 제출한 감사보고서(2024년 4월 1일~2025년 3월 31일)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액은 1조7952억원으로 전년(1조5014억원) 대비 약 3000억원(16.4%)
콜라에도 담뱃갑처럼 "이래도 드시겠습니까?"…82.3%는 '찬성'
국민 10명 중 6명이 당류 과다식품에 설탕세를 부과하는 것에 찬성 의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 82%는 설탕의 위험에 대한 경고문을 써넣을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다. 24일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당류가 들어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당류 과다식품에 건강개선부담금 형태로 설탕세를 부과하는 방식에 대해 응답자 58.9%가 찬성했다. 또 담
이진숙, 李 대통령에 "대통령-방통위원장 임기 맞춰야" 건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임기와 방통위원장의 임기를 맞추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9일을 포함해 앞선 두 차례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 같은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정권 교체기마다 발생하는 방통위 및 공영방송 관련 갈등을 언급하면서 이 위원장에게 방송개혁안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했고, 이에 이 위원장이 임기를 동일하
"배터리의 미래는 아프리카에"…무협, 韓·아프리카 광물 협력 진출 제안
미·중 갈등 속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의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아프리카와의 광물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4일 발표한 '아프리카 광물 확보 경쟁 속 주요국 전략과 한국의 대응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에 대한 주요국 간 진출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는 리튬, 코발트, 흑연, 망간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