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 가서 데이트할래요"…젊은층 푹 빠진 '블레저' 트렌드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출장과 휴가의 경계를 허무는 '블레저(Bleisure)'가 새로운 직장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블레저'는 비즈니스(Business)와
"비싸도 막 담아요"…대기 3시간에도 MZ·외국인 '바글바글' 런던베이글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이게 한국 거야?"…미국 이어 유럽서도 폭풍 질주 중인 K뷰티
K-뷰티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을 석권한 데 이어 화장품 종주국인 유럽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까다로운 성분 규제 등 높은 진입 장벽 탓에 그동안 유럽시장은 K뷰티의 불모지였지만, 실리콘투를 비롯한 화장품 유통 전문 플랫폼을 통해 공략한 결과 유럽은 물론 인근 중동 지역까지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1~5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38억1400만달러(약
'무섭네' 청소기 다음은 에어컨… 안방 차지하려 '저가' 내세우는 中가전
로봇청소기, TV, 스마트폰 등 국내 IT·가전 시장에서 몸집을 키우는 중국 기업들이 에어컨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 전망이다.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가전 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4일 가전 업계에 따르면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쿠팡 등 이커머스를 통한 중국 가전 기업들의 에어컨 판매량은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쿠팡의 경우, 에어컨 부문 판매 2, 3위가 TCL과 하이얼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
벽걸이에어컨 5종 비교해보니…"냉방속도·전기요금 등 성능 달라"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브랜드의 벽걸이형 에어컨 5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냉방속도, 최대소음 등 주요 성능과 가격, 전기요금 등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지구온난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벽걸이형 에어컨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제품의 품질(냉방속도·설정온도 대비 편차·최대소음)·에너지비용·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LG전자 'SQ07FS8EES', 삼성전자 'AR
④엎친데 덮칠 주4.5일제, 大-中企 격차만 키울 수도
편집자주선진적 근로여건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주 52시간제 등의 근로규제가 기업과 근로자 모두를 짓누르는 일이 산업현장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다. 특히 구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난과 인력수급의 애로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문제인식이 점점 더 높아지는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임금의 감소 없는 주 4.5일제'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경제와 산업의 주축인 동시에 가장 약한 고리인
"그만 좀 시켜" 난리난 빙수 열풍…와중에 '찐맛집'은 또 거기였네
네이버가 자사 지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저장한 전국 '빙수 맛집' 상위 100곳을 공개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지도는 '저장을 많이 한 빙수 맛집' 목록을 공개했다. 이는 이달 기준 네이버 지도 사용자들이 관심장소로 저장한 건수가 가장 많은 빙수 맛집 상위 100곳을 모아 '저장리스트'로 만든 것이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저장한 빙수 맛집 1위는 대전에 있는 성심당이었다. 성심당은 10만원대
"가격만으로 승부 보긴 어려울걸"…다이소가 점령한 시장, 참전하는 日·中
한국 저가 유통 시장이 일본·중국 기업들의 '새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가운데 연 매출 4조원에 육박한 아성다이소의 성공이 이들의 진출에 불을 지폈다. 다만 업계에선 "국내 유통 강자들이 이미 시장을 선점한 상황에서 단순 가격 경쟁만으로는 안착하기 어렵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23일 특허청 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일본 다이소 모
①'백년가게'도 못 버티는 근로규제
편집자주선진적 근로여건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주 52시간제 등의 근로규제가 기업과 근로자 모두를 짓누르는 일이 산업현장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다. 특히 구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난과 인력수급의 애로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문제인식이 점점 더 높아지는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임금의 감소 없는 주 4.5일제'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경제와 산업의 주축인 동시에 가장 약한 고리인
(16)"남다른 R&D 속도…초고압 해저케이블 집중할 것"
편집자주한국 산업이 총체적 위기에 놓였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중 무역 갈등이 겹쳐 경영 환경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위기를 돌파할 열쇠는 결국 기술이다. 기술은 기업의 생명줄이자 존재 가치다. 기업들이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CTO는 단순히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시장을 분석해 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가로 자리매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