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맞춰 입고 어려운 동작 척척…中 방송서 춤추는 휴머노이드 로봇
중국 관영방송의 춘제(春節·중국의 설) 갈라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펼치는 군무가 등장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중화권 매체들은 전날 방송된 춘제 갈라쇼 '춘완(春晩)'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군무가 가장 호평받은 무대였다고 보도했다. 중국중앙TV(CCTV)는 춘제 갈라쇼 '춘완'을 전날 밤 5시간에 걸쳐 생방송했다. 약 50개에 달하는 많은 프로그램 가운데 단연 돋보인
제2의 전성기로 돌아왔다…'노재팬' 잠잠해지자 부활한 日 맥주③
지난해 국내 맥주시장은 갈수록 다양해진 주종(酒種)의 물결 속에서 지지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다만, 수입 맥주시장의 경우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일본 맥주만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포트폴리오 확장에 집중한 국내 제조사들은 올해도 기존 제품의 재단장과 논알코올 제품의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와인·위스키의 습격…국내 맥주수입 6년 연속 감소3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
"정치가 돈 되네"…진보·보수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슈퍼챗 떼돈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극우·보수 유튜버의 소득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 이슈 전문 채널이 증가하고 있다. 30일 유튜브 분석 플랫폼 플레이보드의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정치 유튜버로 돌연 변신한 A채널은 지난 24일 기준 구독자 5만 8000여 명을 기록하며 최근 한 달 사이 구독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벌어들인 슈퍼챗(후원금) 수입은 약 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A채
"승객 짐에서 발화 가능성"…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책임 소재는
28일 오후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원인으로 만일 승객 수하물이 특정된다면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30일 연합뉴스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이번 화재 원인이 휴대용 보조 배터리나 전자 기기 등 승객이 가져온 짐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화재 원인이 실제로 기내 반입한 보조배터리 등 기내 수
손정의 승부수…"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협상"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최대 36조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150억에서 250억 달러(약 21조에서 36조 원)를 직접 투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지난 21일 오라클과 함께 인공지능(AI) 합작사인 스타게이트를 설립하고,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약 718조 원)
개인정보 중국에 털릴라…'딥시크' 신규 다운로드 차단한 '이 나라'
이탈리아가 최근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Seek)가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앱)의 신규 다운로드를 차단했다고 29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이탈리아에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딥시크 앱 다운로드를 시도하면 '현재 귀하가 있는 국가 또는 지역에서 이용이 불가능합니다'라는 알림창이 뜬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알림창에는 '이탈리아에서는 다운로드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문구가 등장한다
"무임승차 이제 그만해야" 中 지적…딥시크 창업자 과거 발언 보니
"인공지능(AI)은 모두가 누리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압도적인 저비용에 고성능 AI 모델을 내놓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창업자 량원펑(梁文鋒·40)의 이전 인터뷰 발언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30일 중국중앙TV(CCTV) 산하 영어방송 CGTN 등에 따르면 량원펑은 2015년 설립한 하이플라이어를 몇 년 만에 중국 최대 퀀트 헤지펀드 중 하나로 키워낸 인물이지만 2023년 창업한
세계 車판매 1위 도요타그룹…현대차, 글로벌 완성차 '빅3' 3년 연속 유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판매량 기준으로 3년 연속 글로벌 완성차 '빅3'에 이름을 올렸다. 1위인 일본의 도요타그룹과 2위인 독일의 폭스바겐그룹과의 판매량 격차는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교도통신은 도요타그룹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1082만 대의 신차를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3년의 역대 최고 판매량인 1123만 대보다 3.7% 감소한 수치다. 도요타는 경쟁업체 폭스바겐그룹보다 100만 대 이상
日 소니 7년만 CEO 교체…"조직의 벽 넘어 새 가치 창출할 것"
일본 '콘텐츠 왕국' 소니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7년 만에 교체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중심 성장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30일 소니 그룹은 도토키 히로키(60) 사장이 오는 4월부터 CEO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CEO를 맡은 요시다 켄이치로 회장은 회장직을 유지한 채 후선으로 물러난다. 도토키 사장은 2023년 4월 사장에 취임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임했다. 취임 후 성장 전략으로 인수합병(M&
설 연휴에 1월 수출 감소 불가피…정부 "다음달 비상 수출 대책"
1월 수출 실적이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에 감소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는 무역금융 확대 등을 담은 비상수출대책을 다음 달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1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줄었다. 수출 감소는 조업일수가 부족한 탓이다. 이달 20일까지 조업일수는 14.5일로 전년 동기(15.5)일 보다 하루 적다. 이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8000만달러로 1.4%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