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나으려고 먹었다가 혈변까지"…부작용 의심 사례 속출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인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제인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타미플루는 하루2번 5일간 복용하는 경구약이다.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는 방식이 아
"50년 된 유령 유조선 왜 사나 했더니"…러시아 돈줄 '그림자함대'의 위기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석유 수출을 주도해왔던 일명 '그림자함대(Shadow Fleet)'에 대한 대규모 제재에 들어갔다. 해당 제재로 러시아산 석유 수급에 차질이 생겨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주로 50년 이상 노후화 된 유조선으로 구성된 그림자함대 소속 배들이 각종 고장으로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까지 일으켜 유럽국가들의 안보와 환경문제 고민이 큰 상황이었다. 美, 러 그림자함대 대러제재에 포함…국제유가 새로운
"SNS에서 난리…없어서 못 팔아요" 편의점서 완판 행진 중인 케이크
이번에는 수건케이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이 난 이색 상품이 편의점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 등 독특한 재료와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매료시킨 이들 상품은 출시 직후부터 품귀 현상을 빚으며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면서다. 이같은 메가히트 상품은 인구 감소와 시장 포화로 성장 둔화에 직면한 편의점 업계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할 필살기로 꼽힌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
"사망자 무섭게 늘어"…어떤 항생제도 소용 없는 '슈퍼 세균' 급증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슈퍼 세균', '슈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세균 감염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해 숨지는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항생제 다제내성균 요로감염의 효과적 통합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배성락 의정부 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과 오용 때문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교수는 "항생제 사용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중국 또 희토류 '잭팟'…트럼프 그린란드 매입해 견제 가능할까
중국 남부 윈난성에서 약 115만t이 묻힌 희토류 매장지가 발견됐다. 18일 관영 신화통신은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이 윈난성 홍허 지역에서 잠재 매장량 115만t의 대형 이온 흡착 희토류 광상(자원 매장지)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핵심 소재인 네오디뮴을 비롯해 프라세오디뮴·디스프로슘·터븀 등 주요 희토류 원소가 47만t 이상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는 반도체, 전기차 제조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광물이다. 2
정용진 신세계 회장 "트럼프, 韓에 관심…대미 창구 빨리 개선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국내의 정치적 혼란이 수습되고 대미 소통 창구가 빨리 개선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에 관심을 보였다고도 했다. 정 회장은 이날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정부나 재계로부터 트럼프 당선인 측에 메시지 전달을 요청받았느냐는 질문에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주도 안 간 게 아니고 못 간 건가…국내선 좌석 2년 새 10% 줄어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이곳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 좌석 수도 2022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 좌석은 3000만석을 밑돌았다. 최근 제주도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3년간 제주공항 국내선 운항편은 2022년 17만1754편, 2023년 16만1632편, 2024년 15만6533편으로 2년 새 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 공급석 또한 202
티백에 뜨거운 물 '콸콸' 큰일 난다…"미세 플라스틱 수백만 개 나와"
티백으로 차를 우려낼 때 방대한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돼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와 이집트 소하그 대학교, 독일 라이프치히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연구를 인용해 "차를 마시기 위해 티백을 우려낼 때 수백만 개의 나노플라스틱과 미세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각각 폴리아마이드(나일론), 폴리프
'주가 100만원' 황제주 등극하나…외국인 입맛 사로잡은 '이 라면' 효과
불닭볶음면의 전 세계적인 인기로 지난해 주가가 급상승한 삼양식품이 새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100만원으로 제시한 증권사도 등장했다.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8000원(1.04%) 오른 76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226%대로 폭발적인 상승률을 보였던 삼양식품 주가는 이달(1월 2일~1월 17일) 들어 3%대 올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양식
"中 실험실 누출 vs 동물 전파"…미, 코로나19 기원 재조사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백악관이 정보 당국에 코로나19의 기원을 다시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12일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실(ODNI)에 외부전문가 패널을 구성해 코로나19에 대한 기존 조사 결과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조사를 요청한 이유는 설리번 보좌관이 그간 미국인 1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