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싼 비즈니스석은 계속 주나요?"…솔직하지 못한 라면 논란
국내 최대 항공사 대한항공이 기내 컵라면 제공을 중단하면서 시작된 논란이 그칠 줄 모른다. 정부까지 나서서 라면 논란에 거들었지만 소비자들의 반발도, 항공사 대응도 제각각이다. 누구는 안전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다른 한쪽에선 안전과 크게 상관없다고 반박한다.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누가 솔직한 걸까. 대한항공은 이달 15일부터 기내 컵라면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 회사가 내세운 명분은 안전이다. 최근
"땡볕에 주차했는데 쾌적한 내부"…현대차·기아가 공개한 '신기술'
현대차·기아가 겨울철 차(車)유리에 붙은 성에를 5분 만에 없애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차량 전면 접합유리 사이에 20개 금속 성분을 코팅 삽입해 열을 내는 방식인데, 전압을 높이면서도 전력 소모를 줄인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기아는 또 내부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나노 쿨링 필름과 에너지를 10% 이상 줄이는 복사열 난방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현대차·기아는 22일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미디어 초청 히
'배터리 연구하는 KAIST도 놀랐나'‥첫 배터리 화재 훈련
전기차 화재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배터리를 연구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도 배터리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KAIST가 배터리 관련 화재 훈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KAIST 관계자에 따르면 을지훈련 기간인 지난 20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 KI빌딩과 인근 공터에서 배터리 화재 사고를 가정한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은 빌딩 지하에서 배터리에 불이 난 것으로 가정하고 이뤄졌다. 교직
방시혁·삼성도 반했다…1000억 투자 받은 이 스타트업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삼성전자의 벤처캐피탈 삼성넥스트, 실리콘밸리 유명 투자사 앤드리슨 호로위츠,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까지. 창작자의 지식재산(IP)을 보호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스토리'의 초기 개발사 'PIP Labs'에 투자한 이들이다. PIP Labs는 최근 8000만 달러(한화로 약 1092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누적투자 유치금액은 1억4000만 달러(약 1910억원)에 이른다. PIP Labs는
세금폭탄 우려…재단 기부 고민중인 기업들
편집자주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8억6600만달러(약 1조130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기부액은 지금까지 무려 515억달러(약 67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393억달러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세운 빌앤드멀린다 게이츠 재단으로 갔다. 또 수전 톰슨 버핏 재단에 42억달러, 버핏의 세 자녀 수전·하워드·피터가 운영하는 재단에 각각 24억달러 이상이 기부됐다. 두 가지가 눈
불안한 중국, 이젠 떠납니다…삼성·애플 '노트북 공장' 어디로
삼성전자, 애플 등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가 생산라인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과거엔 대부분 중국에 있었던 제조 거점을 인도 등으로 옮기는 모양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2일 올해 전 세계 노트북 출하량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1억7365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경제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시장에선 IT 관련 기자재 예산을 보수적으로 집행하고 있지만, 보급형 소비자와 교육 시장을
최태원 회장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자녀들께 죄송…항소 안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단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이사는 22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직후 입장문을 통해 “노소영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오랜 세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
데이트·조깅 앱 썼다가 암살…러, 병사들 스마트폰 금지령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 사는 주민들과 군인, 경찰들에게 위치정보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데이트앱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반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군시설 위치 등 기밀사항이 데이트앱을 통해 외부로 유출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자신의 조깅위치를 앱에 노출했던 러시아 고위장교가 암살당하는 등 각종 사건이 잇따르면서 러시아 당국은 경계
"최태원·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이혼소송 영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공동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에 김 이사 측 책임을 인정한 것으로 향후 이혼 소송 상고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이광우 부장판사)는 22일 노 관장이 김 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원을 지급
법원 “최태원 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지급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거인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20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1심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이광우)는 22일 노 관장이 최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원을 지급하라”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에 의해서 피고와 최 회장의 부정행위, 혼외자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