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팔릴줄 몰랐다…편의점 판매 새 역사 쓴 '7500만원 위스키' 구매자는
편의점에서 판매된 역대 최고가 상품 기록이 새로 쓰였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가 올해 추석을 맞아 선보인 7500만원짜리 하이엔드 위스키 '글렌그란트 65년'이 최근 판매됐다. 이는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판매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 글렌그란트 증류소가 희귀 원액을 엄선해 선보이는 '스플렌더 컬렉션'의 첫 번째 작품으로, 1958년 증류된 원액을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65년 이상
"아들아, 아빠 좀 타도 될까?" 한 대 6800만원짜리 어린이용 스포츠카
러시아에서 초호화 어린이용 전기 스포츠카가 출시돼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오디티센트럴 등 외신은 러시아의 고급 자동차 전문딜러 '알렉세이 메르세데스(Aleksey Mercedes)'가 어린이용 스포츠카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차량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1950년대에 제작한 명차 '300SL(일명 SL300)'을 실물 크기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해 만든 모델이다. 가격은 400만루블(약 6800만원)에 달해 국산 중형차나 벤츠 C클래스와
"명품인데 품질이 왜 이래" 한국에서만 3년간 7번 가격 올린 명품 주얼리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올해도 'N차 가격 인상'에 나섰다. 통상 명품 업계는 연 1회 제품 가격을 올리지지만, 최근 수년간 연간 2~3회 인상이 관행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등 외부 변수로 인해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명품 브랜드의 입장인데 금값과 환율 오름폭을 고려하더라도 가격 인상 횟수와 규모가 과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는 추석
4달만에 주가 2배 치솟아…잘 나가는 AI기업의 과거는 코인 채굴 회사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채굴하던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미국 코어위브, 영국 엔스케일, 호주 아이렌이 대표적인 사례로, 이들 모두 단기간에 상당 규모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상화폐 채굴 업체가 AI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이유는 '경험'에 있습니다. 가상화폐 채굴도 대규모 컴퓨터칩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보니, 채굴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걸림돌인
'벼랑 끝' 홈플러스 새 주인 찾기
새 주인을 찾고 있는 홈플러스의 매각 시한인 11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2000억원의 현금 지원을 예고하는 등 매각을 성사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새 주인 찾기는 난항이 예상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과 주관사 삼일PwC는 추석 연휴 직후 홈플러스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인수의향서 및 비밀 유지 확약서
차례상 '알록달록 과자'의 정체…탑처럼 쌓은 이유 있었다
편집자주최초의 과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과자는 인간 역사의 매 순간을 함께 해 온 셈이지요. 비스킷, 초콜릿, 아이스크림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과자들에 얽힌 맛있는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명절 차례상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형형색색의 과자가 있다. 규모가 큰 차례상의 경우 과자를 마치 탑처럼 쌓아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이 과자들의 이름은 옥춘당과 팔보당으로, 설탕과 천연 색소를 이용
"어느 쪽이 이길까" 관람객 시선 훔친 휴머노이드 로봇 복싱 경기
링 위에서 글러브를 끼고 대치하다가 이내 시합을 시작했다. 양팔을 번갈아 뻗으며 서로를 공격하고 한쪽이 쓰러지면 심판이 카운트다운을 셌다. 주먹은 허공을 가르기도 했다. 이긴 쪽은 간단한 세레머니를 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모두 링 모서리에 놓인 의자에 늘어져 휴식을 취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디지털 브리지 포럼 2025'의 전시장 한편을 차지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야기다. 경기
황금연휴에 여행 수요 폭발…궁·미술관 무료 개방
올해 추석 연휴가 최장 열흘에 달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4명은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도 무료 개방으로 발길을 부르고 있다. 여행업계 역시 할인 프로모션을 쏟아내며 연휴 특수를 노리는 모습이다. 5일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에 귀성·귀경과 여행 등으로 총 321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 기간이 6일이었던 지난해 추석보다 8.2% 늘었다. 이 가운데
게임이용장애는 질병일까?..협의체, 6년째 논의 답 못찾고 '개점휴업'
게임이용장애의 국내 질병코드 편입 여부를 6년가량 논의해오던 민관협의체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결렬됐다.5일 국회와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민관협의체는 지난 2월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13차 회의에서 '찬성' 또는 '반대'의 합의된 입장을 도출하지 못하는 것을 전제로, 위원별 개별 입장만 국가통계위원회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합의안 도출이 6년 만에 결렬된 셈이다. 이는 산업계와 정신의학계가 지난한 논의
KT, 위약금 전액 면제할까…입법조사처 "귀책사유 측면 있다"
소액결제 피해 사고가 발생한 KT도 SK텔레콤처럼 고객 위약금 면제 조치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5일 국회에 따르면 입법조사처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실에 제출한 회답서에서 "위약금 면제가 가능한 귀책사유 측면이 있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앞서 최 위원장은 현재까지 드러난 사고 정황을 바탕으로 KT 고객들이 위약금을 면제받을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입법조사처에 조사를 의뢰했다. 최 위원장은 금전 피해,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