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값 감당 안돼" 달려간 구내식당…조용히 웃은 급식업계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점심값 지출이 늘어나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업체들이 올해 1분기 대체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물가 고공행진 속에서 비교적 저렴한 급식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급식사업을 앞세운 식자재 업체의 실적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올해 한국에 엄청 들어왔네" 400만명 '신기록'…속속 뜯어 봤더니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400만명에 육박하면서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수익성이 떨어지는 크루즈 여행객을 중심으로 방문객 수가 늘어나는 등 수익성 측면에선 아쉬움을 보였다.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성장을 위해선 인기 콘텐츠와 연계한 테마 관광 코스 개발 등 추가적인 관광 코스와 인프라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3일 한국
'정년연장 반대' 車업계도 재고용하고 있다
'정년연장'이라는 용어가 우리 사회 화두로 등장하기 전부터 적잖은 기업들은 정년 퇴직자를 계속 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용을 검토하는 제조기업들도 등장하고 있다. 아시아경제가 최근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자동차 기업의 62%, 석유화학 업종에서 57% 이상이 계속 고용에 대해 '필요하지 않다'고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지만 기업들이 숙련 인력의 필요성을 일정 부분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온
美 SNS서 난리난 '치킨 아이스크림'…CU, 업계 최초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겉모습은 치킨이지만 실제 속은 아이스크림인 '치킨 아이스크림'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치킨 아이스크림은 지난해 여름부터 미국 전역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열풍이 불었던 상품이다. 틱톡, 유튜브 등에서 관련 영상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미국 구글 트렌드에는 '안 튀긴 치킨 아이스크림'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9개에 100달러(약 15만원)가 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100만원 지급" 전광훈 알뜰폰, 거짓광고 아니라는 공정위
"1000만명 가입 시 월 100만원 연금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알뜰폰 업체의 광고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거짓·과장 광고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해당 업체는 일명 '전광훈 알뜰폰'으로 알려진 퍼스트모바일이다. 13일 참여연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위의 문건 내용을 공개하고 "국민 보호 의무를 포기한 공정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공정위는 "거짓·과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
"5.8㎜ 두께 AI폰" 삼성 슬림형 '갤럭시S25 엣지' 공개
삼성전자가 역대 S시리즈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을 갖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를 13일 공개했다. 기존 갤럭시S 25 울트라에 비해 30% 슬림해진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에 견고한 내구성까지 갖췄다는 설명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갤럭시S25 엣지는 초슬림 기술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제품"이라며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장인 정신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낸 업계의 새로운 카
美관세에 유심사태까지…SK실트론 매각 쉽지 않네
SK그룹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매각 과정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부터 SK텔레콤의 유심 사태까지 다양한 사항들이 변수로 떠올랐다. 예상보다 다소 복잡하고 지난한 가격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로부터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사이 예비입찰을 받을 예정이다.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인 한앤컴퍼니 외에도 스틱인베스트먼트등이 참전할 것으로
勞 "은퇴준비 시간 벌어‥"使 "기술 숙련공 유지"
"정년 퇴직 후에도 다시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다면…." 정년을 앞둔 직장인들의 소망이 KG모빌리티(KGM)에선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해 말 도입한 재고용 제도에 직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작년 말 퇴직자 108명 중의 103명이 계속 근무를 희망하자 사측이 모두 수용한 것이다. 지난 2일 방문한 KG모빌리티(KGM) 평택 공장 차체 품질 라인에는 은백색 차체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끊임없이 밀려왔다. 자동화 로봇이
SK텔레콤, 유심 재설정 첫날 2만3000명 가입…유심교체 159만
SK텔레콤은 유심 재설정 솔루션 도입 첫날에 모두 2만3000명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실물 유심 교체 없이 유심 일부 사용자 정보를 변경해 복제를 차단하는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전날부터 시행 중이다. 임봉호 이동통신 사업부장은 이날 삼화빌딩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체 유심교체의 대략 20% 정도가 서비스 첫날 유심 재설정을 선택했다"며 "첫날이다 보니 안내나 진행에 시간이 걸렸고 미흡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 뚫을 현대차 전략은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