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보러 삿포로는 옛말…새로 각광받는 겨울 여행지는
겨울을 앞두고 동계 해외여행 수요가 따뜻한 여행지로 쏠렸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단거리 휴양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16일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연말 여행지를 고민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따뜻한 날씨의 단거리 여행지 선호도가 높았다. 그간 대표적 겨울 여행지로 꼽히며 지난해 1위까지 차지했던 일본 북해도의 삿포로는 3위로 순위가 내려갔고 대
'반값 가전' 들어왔다 소식에 '우르르' 몰려…매출 다섯 배 '껑충'오른 곳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한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simplus)' 생활용품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반값 가전' 덕분에 홈플러스의 최근 3개월간 매출이 크게 늘었다. 홈플러스는 1000~1만9000원 균일가로 입소문이 난 심플러스 생활용품의 8~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0% 폭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매출 증가에 한몫을 제대로 한 제품은 1000원짜리 수납·정리용 바구니 '스카겐 바스켓'과 '샤워용품·청소솔'로
'거래 뚝' 서울 아파트 값, 정말 떨어졌네…가장 큰 낙폭 어디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 지수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1.19%) 이후 9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첫 하락 전환이다. 실거래가 지수는 시세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돼 신고된 가격을 이전
트윗에 '다람쥐' 올렸더니 …상장 3일만에 20배 폭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게재한 게시글 하나가 가상화폐 시장에 거대한 파문을 일으켰다. 13일(현지시간) 오후 12시30분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선 '피넛 더 스쿼럴(PNUT)' 코인이 전일 대비 150.84% 급등한 2.04달러(약 2870원)에 거래됐다. 이 코인은 3일 전인 지난 11일 신규 상장했으며, 당시엔 불과 0.1047달러(약 147원)에 불과했다. 무려 20배가량 폭등한 것이다. 피넛
⑨오염된 산업부지 살렸더니 1년 관광객만 수백만명
“내 고향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사실 아직도 잘 적응이 안 되네요. 허허.” 지난달 15일 독일 에센의 졸버레인 탄광 산업단지에서 만난 한스-위르겐 칠케씨(69)는 과거 자신이 일했던 공장 옥상에서 추억에 잠긴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옥상 아래에는 나무와 공원이 오래된 공장 사이사이 들어서 있었다. 곳곳에 남아있는 굴뚝이 아니라면 산단이 아니라 국립공원으로 착각할 만한 전경이었다. 칠케씨는 파란 하늘과 맞닿
평균 연봉 1억3000만원…비트코인 폭등에 돈 잔치 벌이는 이곳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후 가상자산 시장이 큰 호황을 맞은 가운데, 거래소 직원들도 함박웃음을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연합뉴스는 코인마켓캡을 인용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전날 오후 5시30분 기준 24시간 동안 총 22조원에 육박했다"고 보도했다. 업비트 한 곳에서 하루 새 오간 거래대금이 전날 유가증권시장(10조8640억원)과 코스닥시장(6조87
1인가구 여성 고민 1위는 '경제적 안정'…남성 1위는?
한국 청년 1인가구가 일본의 청년 1인가구보다 결혼 시 경제적 여건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1인가구를 성별로 봤을 때 여성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경제적 안정(26.7%)인 반면, 남성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외로움(23.5%)으로 조사됐다. KB금융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는 1인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영향력이 높아
'세차광' 직장인 노하우 대방출…연매출 20억 '대박'
정태영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코리아 대표는 2012년까지 평범함 직장인이었다. 2010년 드림카였던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를 구입하면서 세차에 푹 빠졌다. 여러 세차용품을 사용하던 중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매지폼' 제품을 해외 직접구매(직구)해 사용해본 뒤 품질에 반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는 2005년 영국 스태퍼드셔주의 중소도시 스토크온트렌트에서 창업된 브랜드다. 영국의 프로축구 구단 '스
드디어 돌아왔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환호성 지르는 '이것'
"크리스마스를 다시 위대하게(Make Christmas Great Agai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자들이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끽하고 있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은 할인점 '타깃(Target)'의 매장 내부 모습이 찍힌 사진을 빠르게 공유하고 있다. 사진에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힌 간판이 매장 천장에 걸려 있다. "타깃이 해피 홀리데이스(Happy Holidays) 대신 메리 크리스마스
⑦우린 공장 옆에서 놀아요…핫플이 된 영국 산단
“지난주에 왔는데 너무 재밌어서 또 왔어요.” 영국 맨체스터의 한 실내 놀이터. 2m 높이의 풍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 조시 앨런군(14)이 지난달 15일 아시아경제 기자에게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인터뷰도 잠시. 함께 온 동생이 커다란 공을 들고 쫓아오자 앨런군은 큰 소리로 “피해야 해요”라고 소리쳤다. 두 형제의 어머니 트레이시 앨런씨는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카페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