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주식 망했으니 막차라도 타야해" 영끌 베팅… 보름 새 3조 껑충 뛴 가계대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3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보름 새 전월 증가폭의 75% 수준으로, 이 추세대로라면 이달 말까지 5조원을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금리 하락, 토지거래허가제도 일시 해제, 빚투로 인한 신용대출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막차수요까지 몰리면서 향후 가
①성장률 0%대 추락 "5월 금리 인하 100%·다음은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9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0.25%포인트(25bp) 인하에 무게를 실었다. 예상대로 이달 25bp 인하가 이뤄지면 기준금리는 연 2.75%에서 2.50%로 조정된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올해 0%대를 위협하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 악화가 이달 금리 인하의 핵심 원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와 건설 경기 중심으로 내수 부진이 심화한 데다, 관세 전쟁에 따른 글로벌 교역
10대 소비 패턴 보니…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중·고등학생 등 10대들이 가장 많이 돈을 쓰는 곳은 편의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커피전문점을 이용할 땐 이른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고려하며 올리브영의 경우 세일기간에 맞추거나 온라인을 통해 결제하는 경우가 많았다. 26일 NH농협은행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자사 10대 고객 데이터(카드·금융자산 등)를 분석한 결과 10대의 체크카드 이용은 5년 동안 꾸준히 늘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1인당
'스팸 문자 줄어든 이유 있었네'…6월부터 불법대출 스팸문자도 차단
금융감독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대출이나 불법추심 관련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방안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금감원은 6월 중 이같은 내용의 '스팸문자 수신 차단 정교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금감원은 '스팸문자 수신 차단 정교화 방안'을 시해하고, 5개월 만에 20만건 이상의 스팸을 차단했다. 어려운 서민경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업자의
방탄소년단, 다음달 전원 전역…하이브 주가도 상승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다음 달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다. 2022년 12월 맏형 진(본명 김석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이어왔다. 진과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이미 전역했으며, RM(본명 김남준)과 뷔(본명 김태형)는 오는 6월 10일, 정국과 지민은 6월 11일, 슈가(본명 민윤기)는 6월 21일 소집해제 된다. 방탄소년단은 2022년 6월 발표한 완전체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약 2년간 그룹
美, 한미 기술협의서 '비관세 장벽 해소' 압박…한국은 'FTA 특수성'으로 맞대응
미국이 관세 관련 한미 국장급 기술 협의에서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NTE)에 명시된 비관세 장벽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한국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대표단 소속 통상당국 한 관계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2차기술협의에서 미국은 처음으로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NTE)에 명시된 사안들을 구체적으로 제기했다"라며 "우리 측은 이에 기존 입장을 기반으로 대응했고, 향후 관계 부처와 업계 의견을 반영해
"자재비 내고 빚 갚는데 썼다" 외화예금, 석 달째 감소
거주자 외화예금이 석 달째 줄었다. 기업이 원자재 구입 대금을 지급하고 외화 차입금을 상환한 영향에 달러화를 중심으로 감소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4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962억6000만달러로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전월 말 대비 6억8000만달러 줄었다. 석 달째 감소세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현대차금융 100% 출자 부동산 대체투자사 설립…당국·2금융권 "환영"
현대차금융이 출범한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현대얼터너티브가 부실채권(NPL)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금융 감독당국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환영하고 나섰다. 매수처가 늘어 전(全)금융권 부실(유의·부실우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26일 현대카드·커머셜에 따르면 양사는 각각 15억3000만원, 14억7000만원을 출자해 현대얼터너티브를 지난 23일
韓 재산세 부담 어마어마하네…세수입 비중 OECD 1위
한국 정부의 재산세 수입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땅이나 건물과 같은 자산을 보유한 이들에게 거둔 세금으로 정부 수입의 상당 부분을 메웠다는 의미다. 26일 미국의 국제 연구 싱크탱크 '택스파운데이션'이 최근 공개한 '2025년 OECD 정부 수입원' 자료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2023년 기준 전체 정부 수입의 11.5%를 재산세에서 거뒀다. 한국의 재산세 수입 비중은 OECD 38개국 중 가장 크고
"오이·양파 맘편히 먹겠네"…생산자물가 반년만에 '뚝'
MARKET INDEX : Year to date○미국 뉴욕증시, PCE·엔비디아 실적 주목○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긴장 고조○美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주목Top3 NEWS그래픽 뉴스 : BYD, 유럽서 테슬라 첫 추월…"시장 분수령" ○4월 테슬라 판매-49%…BYD는 169%↑○테슬라, 유럽 시장서 수개월째 부진○전 세계 판매서 BYD, 이미 테슬라 제쳐the Chart : 1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익 29% ↑, ELS 배상금 사라진 효과○국내은행 1분기 당기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