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차렸어" 너무 많다 했더니 결국…36년 만에 처음으로 점포 줄었다
국내 편의점 점포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줄었다. 출점을 통해 외형을 확장하며 접근성을 무기로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급성장했지만, 시장 포화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몸집 줄이기'로 방향을 튼 것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집계를 토대로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가 내부적으로 추정한 국내 편의점 점포 수는 지난해 연말 기준 5만4852개로, 전년 5만4875개에서 20개 넘게 줄
"3500% 관세폭탄"… 트럼프, 동남아 태양광패널에 반덤핑관세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이 동남아시아에서 제조해 수출하는 태양광 제품에 최대 3521%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이 동남아에서 만든 태양광 패널과 셀 등을 덤핑 가격에 수출하고 중국 정부로부터 이를 상계할 보조금을 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에서 생산된 태양광 셀과 패널에 대한 반덤
유가 내렸지만 환율 부담에…정부, 유류세 인하 두 달 연장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를 오는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되 인하 폭을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수입 원유 가격에 반영되는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물가 자극 요인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교통·에너지·환경 세법 시행령'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23~24일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2021년 11월
대장주라 믿었는데…"관세전쟁 속 30% 이상 급락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대한 해임 압박으로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애플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리서치전문업체 모펫 네이선스는 "애플의 주가가 올해 내리막길을 걷게 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30% 더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날 모펫 네이선스를 이끄는 크레이그 모펫 공동창업자는
생산자물가, 두 달째 '주춤'… 소비자물가 안정 힘 싣는다
생산자물가가 2개월째 보합에 머물렀다. 1차 금속제품 등이 올랐으나 국제유가 하락에 석탄 및 석유제품이 내리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이달 역시 유가 하락세 등에 따른 하방 압력이 높은 상황이어서 생산자물가가 시차를 두고 후행하는 소비자물가의 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0.0%)을 나타냈다. 전월에 이
"1932년 이후 최악의 4월"…S&P 500 어쩌나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실적이 역대 대통령 취임일부터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1928년 이래 최악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1월 20일) 이후 S&P 500 지수는 14.0% 급락했다. WSJ은 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932년 이후 최악의 4월을
증권시장 外人자금 순유입 확대…채권 차익거래 수요↑
국내 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2개월째 순유입됐다. 차익거래 유인이 늘면서 채권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입 규모를 키웠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중 외국인이 국내 증시와 채권시장에서 순유입한 자금은 36억7000만달러다. 주식자금 순유출이 8개월째 지속됐음에도 채권자금이 큰 폭 순유입되면서 전월(17억3000만달러) 대비 순유입 규모를 키웠다. 주식자금은 3월
이창용 "추경 언급에 정치적 중립성 논란…시간이 옳고 그름 평가할 것"
"염려했던 대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언급이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시간이 제 결정의 옳고 그름을 평가해 줄 것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외교정책협회(FPA) 시상식에서 'FPA 메달'을 받았다. FPA 메달은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책임감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 총재는 이날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
유류세 인하 조치 두달 연장...휘발유 인하폭 15→10% 축소
유류세 인하 조치 두달 연장...휘발유 인하폭 15→10% 축소
알래스카 LNG, 단가 높고 공급 과잉…한국 참여 실익 있나
미국이 440억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이자 유력 수요국으로 지목한 가운데, 한국의 실질적인 참여 타당성을 놓고 신중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글로벌 공급과잉과 낮은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다. 한미 간 고위급 협의를 앞두고 우리 정부의 대응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수치가 말해주는 사업성의 현실 알래스카 주정부 산하 공기업 AGDC가 추진 중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