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일해요" 왜 많나 봤더니…1만2500명 고용 일자리 큰손
유통업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다이소가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용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다이소는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직원 수를 꾸준히 늘렸고, 인건비 관련 지출은 1년 새 12% 넘게 증가했다.다이소, 지난해 인건비만 5580억…1년 새 12.6% 증가 19일 아성다이소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다이소의 지난해 말 기준 총 임직원 수는
"한국서 10㎏ 넘게 쟁여" 日관광객 쇼핑 77배↑
일본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한국을 찾은 일본인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을 중심으로 한 '한국 쌀 쇼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쌀이 일본보다 3배가량 싸 공항에서 검역증명서를 발급받고, 10㎏이 넘는 쌀을 직접 들고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 쌀 수출도 처음으로 성사됐다. 일본 쌀값 급등의 단면이다. 지난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3월 일본으로 쌀을 반입하기 위한 수출식물검역증명서를 발
부모 잃고 노숙자 생활하던 청년, 밀크티 팔아 30대에 '3조 부자' 됐다
중국 밀크티 프랜차이즈 '패왕차희(Chagee)' 창업자 장쥔제가 미·중 무역 갈등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상장에 성공, 억만장자 반열에 올라섰다. 창업한 지 약 8년 만에 이룬 쾌거다. 18일(현지시간) 중국 경제매체 재일재경은 패왕차희가 전날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고 보도했다. 첫 거래일 주가는 한때 49%까지 치솟았다. 이번 기업공개(IPO)로 패왕차희가 조달한 투자금은 4억달러(약 5700억원)에 달한다. 창업자인 장쥔제 회장
'세계1위 배터리' 中 CATL, 韓 본사 설립…'고급 인력' 흡수 본격화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가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영업·마케팅뿐 아니라 초기 대응을 위한 법률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진출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배터리 기업들과 직접 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충남에 법인을 세우고 아시아 지역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충남은 삼성SDI(천안), S
"나도 차렸어" 너무 많다 했더니 결국…36년 만에 처음으로 점포 줄었다
국내 편의점 점포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줄었다. 출점을 통해 외형을 확장하며 접근성을 무기로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급성장했지만, 시장 포화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몸집 줄이기'로 방향을 튼 것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집계를 토대로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가 내부적으로 추정한 국내 편의점 점포 수는 지난해 연말 기준 5만4852개로, 전년 5만4875개에서 20개 넘게 줄
"10만원 아깝지 않아요"…'와삭'하는 독특한 식감에 난리난 '프리미엄 간식'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아이들 간식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사탕과 초콜릿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프리미엄 간식은 '가성비'(가격 대
"남는 게 있나요?"…김밥 4000원 시대에 등장한 '1900원' 김밥
서울 3600원, 경기 3521원, 인천 3300원, 부산 3186원, 광주 3460원….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공시된 지난달 김밥 한 줄의 지역별 평균 가격이다. 서울을 기준으로 전달보다 62원 올랐다. 각종 재료비와 인건비 등이 상승해 실제 매장에서는 일반 김밥 한 줄이 4000원을 넘는 사례도 흔하다. 식품과 음료 등 제조사들이 제반 비용이 증가했다는 점을 호소하며 하루가 멀다하고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반대로
가족여행 가다가 새로 뽑은 車 '반파'…자율주행 아닌데 ACC 과의존 사고 '급증'
# 직장인 A씨는 최근 가족여행을 가던 길에서 차 사고를 냈다.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을 잘 몰랐던 것이 화근이 됐다. ACC를 켜고 주행할 경우 앞에 멈춰 서 있는 차량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몰랐다. A씨는 ACC를 켜놓고 딴짓을 하고 있었는데, 그와 같은 차선에 저 멀리 있던 트럭이 멈춰 섰다. 그런데 ACC는 그 트럭을 인식하지 못했다. A씨가 트럭을 인지했을 때는 충돌 직전이었다. 제동 페달을 밟았지만 이미 늦었다.
우량금고와 합병했는데도 자본잠식…총자산 상위 50곳 살펴보니
전국 1276개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2조원에 육박하는 역사상 최대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자산 규모가 큰 금고 일부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은 전년도에는 자본잠식 상태가 아니었다가 자본잠식에 빠졌으며 부실금고를 합병한 한 금고는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기반이 탄탄한 금고마저 경영위기에 빠졌다는 신호다. 이에 부실한 금고를 인근 금고와 합병하는 것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부
"지금이 제일 쌀 때"…'트럼프 바겐세일'에 달러예금 다시 쑥
국내 5대 은행의 달러예금이 이달 들어서만 4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전쟁으로 달러 가치가 급락하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해 달러를 사들인 이들이 대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7일 기준 달러예금 잔액은 607억4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의 580억2000만달러보다 4.7% 증가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