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폭등하는데 어떻게"…1억짜리 '황금 냄비' 먹방 등장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등 중인 가운데 중국에서 한 여성이 순금으로 제작한 냄비에 훠궈를 먹는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지나친 허세와 위화감 조성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21일 선전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한 금은방은 고객의 주문을 받아 순금 1㎏짜리 골드바 1개로 냄비를 제작했다. 현지 시세
주식 2배 올라 이재용 맹추격…주식 재산 2위 누구?
메리츠금융지주 최대 주주인 조정호 회장의 주식 재산이 20일 기준 12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알렸다. 메리츠금융 종목의 보통주 1주당 주가가 12만원을 넘어서면서 조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상승한 결과다. 조 회장은 2023년 4월부터 메리츠금융 지분을 9774만 7034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초만 해도 조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5조 7475억원으로 평가됐는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1
금리 떨어지자 예금도 움직인다… 회전율 5년만에 최고
지난해 4분기 국내 은행의 요구불예금 회전율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금 금리가 내려가면서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가는 돈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예금은행의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18.8회로 2019년 4분기 19.2회를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다. 전분기 18회 대비해서는 0.8회 증가했다. 보통예금과 당좌예금 등이 포함된 요구불예금은 저축성예금과 달리
2月 기업 체감경기, 코로나19 이후 최악…넉 달째 '악화'
기업 체감경기가 4개월 연속 악화하면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수출 상황이 나아지면서 제조업 업황이 개선됐으나 건설경기 둔화, 내수 부진 등으로 비제조업 업황이 악화하면서 넉 달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다만 다음 달 기업 체감경기는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
“제4인뱅, 소상공인 전문은행으로 거듭나야”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을 앞둔 가운데 이를 준비하는 컨소시엄들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 전문은행 어떻게 가야 하나? 소상공인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토론에 참여한 제4인뱅을 준비하는 컨소시엄들도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대거 물갈이?…'거수기' 오명 씻을까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내부통제'가 금융권 최대 화두로 떠오르며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시할 사외이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금융당국이 최근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며 사외이사의 이사회 견제 기능을 강조한데다, 4대 금융지주 이사회의 약 70% 이상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대규모 물갈이가 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동안 전문성과 독립성이 부족해 '거수기'라는 비판을 받아온 사외이사가 이번엔
"올해 韓 경제성장률, 1.0%까지 추락할 수 있어" 경고 나왔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이 잇따라 하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연구기관에서 한국 성장률이 1.0%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영국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지난 19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1%에서 1.0%로 낮춰 잡았다. 이는 해외 주요 투자은행(IB)이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 평균(1.6%)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캐피털 이코노
트럼프 압박에도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유예는 어려울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최저한세 무력화에 나선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도 정부에 유예를 건의하기로 했다. 트럼프 정부가 미국에 대한 과세권 침해를 강조하고 나선 만큼, 통상 압박을 피하려면 최대한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주요국들이 이미 글로벌 최저한세를 도입한 상황에서 한국만 늦출 경우, 한국 정부만 글로벌 기업에 대한 과세권을 손해 볼 가능성이 커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한
변동성 커진 달러예금…외화 곳간 채우는 은행들
고환율에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시중은행의 달러예금 잔액도 요동치고 있다. 하루 이틀 사이에 조단위의 돈이 들어왔다가 빠져나가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 달러를 포함한 외화예금은 민간이 쌓는 '외환보유고'로 불릴 정도로, 안정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은행들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여유 곳간을 늘리는 중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정부, 11차 전기본 확정…원전 3기 신규 건설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 신규 건설을 골자로 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2038년 적용되는 11차 전기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기본은 AI와 반도체 등 새롭게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전원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업부 측은 "신규 대형원전(2기) 및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