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율 122% 뛴 '이 맥주'…건강 챙기는 중·장년이 더 샀다
최근 주류(酒類) 시장에서 라이트 맥주가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라이트 맥주는 100㎖ 기준 열량이 30㎉ 이하인 맥주를 통칭한다. 일반 맥주 대비 열량이 30~50%가량 낮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과도한 음주를 지양하는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살이 덜 찌고, 술은 덜 취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부담 없는 술자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이들 제품의 구매량이 두 배 이상
'유통 왕좌' 떠오른 편의점…국내는 좁다, 해외수출 활황
국내 유통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편의점 업계가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에 직접 점포를 내는 것은 물론, 자체브랜드(PB) 상품 등을 바다 건너로 내보내면서 '수출의 탑'을 쌓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지난해 수출 실적으로 900만달러(약 132억원)를 넘겼다. 지난해 기준으로 GS리테일의 수출 품목은 600여종에 달하고, 수출 대상국 역시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30여개국이다.
최 권한대행,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민생과 국정안정에 온 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최 대행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방명록에는 '국민과 함께 민생과 국정안정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월 1일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최상목'이라고 적었다. 국무위원들과 대통령실 참모들이 참배에 동행했다.
비트코인, 2024년 마지막 거래일 9만3000달러대
비트코인이 2024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9만3000달러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7시 41분 기준 1개당 9만3722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40% 상승했다. 지난 1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0만7800달러 대비 약 13%(1만4000달러) 하락한 수준이다. 다만 4만2000달러대였던 2023년 말에 비해 1년간 약 130% 급등했다. 지난해 초 미 당국의 12개 현물
송미령 장관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상황…농정과제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우리를 둘러싼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비상한 각오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1일 밝혔다. 송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민생 안정과 당면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농업·농촌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농정과제들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국민들이 먹거리 걱정을 하지 않도록 철저한 농산물 수
이복현 "경제 리더십 '공백' 우려…시장안정·금융혁신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경제적·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금융시장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중장기적으론 금융혁신으로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현재 경제상황을 두고 "올해 우리 경제는 다시 한번 상당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며 "미국의 차기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 강화를 예고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느릴 수
최 권한대행 "美와 합동 사고원인 조사 중…공정성·객관성 중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사고 조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사의 전문성에 더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우리 측 조사관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항공기 제작사 등이 합동으로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항
원달러환율, 15년 만 최고치...한국경제 옥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경제적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기준 환율은 1480원대를 돌파하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외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이날 오전 원달러 환율은 1486원까지 상승하며, 2009년 3월 16일 기록한 1488.5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 회의 이후 4거래일 연속
김문수 장관 "새해 민생안정, 노동약자 권익보호 힘쓸 것"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민생 안정과 노동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흔들림 없이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비부머 은퇴 시기가 도래한 만큼 "1분기부터 직접 일자리를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도 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언급도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새해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신년사 서두에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