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까지만 된대"…오래된 청약통장, '종합저축'으로 바꿔야하나
정부가 청약저축·부금·예금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을 내년 9월 말까지 한시 허용하면서 옛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들 상품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경우 공공·민간 등 모든 주택에 청약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와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지만 증여 불가, 기존 납입실적의 제한적 활용 등의 한계가 있는 만큼 득실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게 금융권의 설명이다.
"4만원이 20만원으로"…성탄절 품절대란난 '이 제품'
성탄절과 연말 시즌을 맞아 자녀 선물을 사기 위한 부모들의 러시가 한창인 가운데 초등생들 사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로라핑’ 캐릭터 제품은 이미 ‘완판’되며 높은 웃돈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에선 10만~20만원대에 판매할 정도로 “부르는 게 값”이 된 상황이다. 18일 ‘캐치! 티니핑’ 시리즈 제작사 SAMG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스토어 이모션캐슬 홈페이지에는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오로라
'尹계엄 사태' 금융당국 수장 "깜짝 놀랐다…일어나서는 안 될 일"(종합)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사후에 알았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통해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계엄 사태에 이어 탄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과거 탄핵 상황과 달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국가 '거버넌스'의 문제가 신속하게 정리돼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계엄 사태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
국민소득 540배 올랐지만 체감소득 줄어 '살림팍팍'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체감소득은 갈수록 약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계정 2020년 기준년 2차 개편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GNI(달러 기준)는 1953년 67달러에서 작년 3만6194달러로 540배 증가했다. 연평균으로는 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명목 국내총생산(GDP))도 477억원에서 2401조원으로 연평균 16.7% 증가
계엄 후 금감원 대규모 '물갈이'에…이복현 "적절한 인사조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서도 국·실장급 인사를 대폭 교체한 '물갈이 인사'를 단행한 것은 적절한 조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경제적 혼란이 큰 상황에서 금감원이 대규모 인사를 결정한 점을 지적하자 "부원장보 정원이 9명인데 4석이 공석이었다"며 "해당 업무를 맡은 팀장을 국장으로 올리는
'IMF부터 탄핵까지 구원투수'…비상계엄 시장 대응 주목받은 금융위
금융위원회가 위기 상황마다 국내 금융시장의 구원투수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금융위 고위공직자들은 외환위기 사태(1997년), 카드 대란(2003~2005년), 글로벌 경제위기(2008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2016년), 코로나19(2020년),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및 탄핵 정국(2024년)까지 한국 경제의 비상 상황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관료이다. 이와 함께 금융정책 라인의 맨파워가 위기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인다는 평
볼빅, 한국유방암건강재단에 기부
골프 브랜드 볼빅이 유방암 환자 돕기에 나섰다. 18일 비스타3 핑크 360(VISTA3 PINK 360)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유방암건강재단(KBCF)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지원과 여성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한 기부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비스타3 핑크 360 에디션은 세련된 핑크 색상의 360도 퍼팅 라인이 있는 제품이다. 볼빅 미국법인도 올해부터 미국유방
'여름배추 대란' 재발 막는다…1000㏊ 신규 재배적지 발굴키로
정부가 여름배추 대란 재발을 막기 위해 1000㏊ 규모의 신규 재배적지를 발굴하고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과 재배를 늘리기 위해 강원 등 신규산지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농촌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농식품부는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체계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름배추는 평년 재배면적의 약 20%(1000㏊) 규
김병환 "현 정국, 과거 탄핵 상황과 달리 대외 여건 녹록지 않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8일 현재의 탄핵 관련 경제 상황이 과거 두 번의 탄핵 정국 당시와는 다른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금의 상황이 과거 두 차례의 탄핵 국면과 어떻게 다르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2004년(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는 대외 여건상에서 중국 상황이 좋았고, 2016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는 반도체 사이
금융당국 수장 "비상계엄, 방송 보고 많이 놀랐다…일단은 시장 걱정"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는 "참석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예상하지 못한 조치기 때문에 많이 놀랐고 일단 시장 걱정을 했다"며 "보도를 본 직후인 오후 10시50분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가 열린다고 통보를 받았다. 연희동 근처 집에서 차를 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