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경고 안먹히는 환율…금융위기 수준 1450원대로 급등(종합)
미국이 금리인하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이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인 1450원 마저 뚫고 급등했다. 외환당국이 시장안정화 조치에 나섰지만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 불안까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환율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치솟아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6.4원 오른 1451.9원에 마감했다.
①"내년 상반기까지 77% 부실 사업장 정상화"…재발방지 세부방안도 마련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반복되는 부실을 막기 위해 자기자본 비율을 20%대로 높이고 보증은 줄이는 PF 사업구조 개선 세부 방안을 상반기 중 마련해 추진한다. 또한 책임준공 관련 개선방안은 1분기 중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기관과 협의해 마련하고, PF 대출을 내주며 다양한 명목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금융사의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한 모범규준은 내년 1월에 마련해 모든 금융권에 적용한
"비트코인 보유 못해"…파월 한마디에 가상화폐 급락
"우리는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없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내년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비트코인 전략 자산화'와 관련해 선을 그었다. 핵심 역할을 해야 할 중앙은행 수장이 협력할 뜻이 없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내비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급락했다. 향후 파월 의장과 트럼프 당선인이 비트코인 전략 자산화 추진을 두고 지속적으로 대립각을 세울
최상목 부총리 "금융·외환시장 단기 변동성 확대될 것…과하면 추가 조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 변동성이 과할 경우 시장안정조치를 추가로 펼치겠다는 뜻도 밝혔다. 최 부총리는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세계 주요 통화들이 대폭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 금융·외환시장도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환율은 이미 금융위기 수준…1500원도 넘본다
미국이 금리인하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인 1450원을 뚫었다. 외환당국이 시장안정화 조치에 나섰지만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5원 오른 1453.0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긴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막바지
"마트서 귤·딸기 사려다 깜짝"…폭염, 겨울 물가까지 영향
겨울철 대표 과일 감귤과 딸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10% 넘게 뛰어올랐다. 기록적으로 더웠던 올해 폭염이 생장에 영향을 끼친 탓이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감귤(노지) 평균 소매가격은 10개에 4265원으로, 1년 전보다 18% 올랐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인 평년 가격(2907원)보다는 47% 높다. 딸기 평균 소매가격은 100g에 2532원으로 1년 전보다 14% 올랐고 평년보다
日, 금리 3회 연속 동결…엔·달러 환율 155엔 돌파(종합)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19일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했다. BOJ는 1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BOJ는 성명을 통해 "일본의 경제 활동과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다"고 동결 이유를 밝혔다. 앞서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글로벌 성장 둔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BOJ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일본은행, 기준금리 3회 연속 동결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19일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했다. 일본은행은 1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25%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내년 1월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BOJ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번 동결 결정에는 9명의 참석자 중 8명이 찬성했고 1명은 0.5%로
금융권 혁신 일으킨 '토스 DNA' 보험에도 심는다
"핀테크(금융+기술) 혁신을 불러일으킨 '토스 DNA'를 보험에 이식하겠습니다." 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 송금과 평생 무료 송금 등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대표적인 혁신 상품이다. 이런 혁신을 가능케 하는 조직문화를 토스 직원들은 토스 DNA라 부른다. 토스 DNA는 보수적인 은행·증권업을 비롯해 핀테크 업계 전반에 혁신 경쟁을 촉발하는 '메기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준목
신촌 연세로 차량통행 금지 풀렸다… '대중교통전용지구' 11년만에 해제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삼거리까지 이르는 500m 구간에 대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11년 만에 해제됐다. 그동안 금지됐던 택시와 승용차 등 차량 통행도 전면 허용된다. 19일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해제 공고'를 게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보행자·대중교통 전용공간으로 2014년 1월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삼거리까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