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혼다, 닛산과 합병 협상"…세계 3위 車업체 탄생하나
일본 2, 3위 자동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합병 협상에 돌입한다. 미국 테슬라와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위협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강수다. 이를 통해 세계 3위 자동차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8일 혼다와 닛산의 합병 협상 개시 소식을 전하면서 양사가 지주사 체제로 편입돼 각 브랜드를 독립 운영하는 체제가 유력하다고
뉴욕증시, 소비 강세·FOMC 경계감에 하락…금리인하 속도 둔화 전망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7일(현지시간) 장 초반 하락세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소화하며 경계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미국 소비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서는 Fed가 다음 날 신중한 통화완화 방침을 재확인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오후 12시11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라이더컵, 출전 수당 받는다
미국과 유럽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출전 수당을 신설했다. 라이더컵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16일(현지시간) "라이더컵 미국 대표 선수한테 지급하는 출전 수당을 신설하고, 선수가 지정하는 곳에 기부하는 돈을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더컵 사상 선수에게 출전 대가를 금전으로 보상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 선수들은 20만 달러(약 2억90
올해는 ‘채권의 해’였다…사상 최대 ‘900조’ 뭉칫돈 몰려
올해 글로벌 채권 펀드에 900조원 가까운 자금이 순유입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이 통화 완화 사이클에 진입하자 투자자들이 앞다퉈 채권을 사들인 결과다. 다만 내년에도 채권이 올해와 같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에 이미 글로벌 자금은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인 미국 증시로 발 빠르게 흘러 들어가고 있다.올해 선진국 및 신흥국
PGA 간판스타, LIV 골프 멤버 제압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간판스타가 LIV 골프 멤버에 완승을 거뒀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짝을 이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크립토닷컴 쇼다운에서 브라이슨 디섐보와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의 LIV 골프 팀을 제압했다. 6개 홀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매 홀 더 좋은 점수를 팀의 성적으로 삼는 방
'인증샷이 뭐길래' 열차경적 울려도 셀카 찍던 여성, 아찔한 사고 당해
SNS나 개인 소장용 '인증샷'으로 인해 전 세계서 수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엔 대만에서 열차와 함께 셀카를 찍기 위해 선로 가까이 서 있던 관광객이 달려오는 열차를 보지 못하고 결국 치여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4일 대만 국토 중앙부에 위치한 아리산에서 관광객 55세 여성 A씨가 삼림 열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
16세 이효송, JLPGA투어 역대 최연소 신인상
‘골프 천재’ 이효송이 202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역대 최연소 신인상을 받았다. 17일 오후 일본 도쿄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LPGA투어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으로 뽑혔다. 2008년 11월 11일에 태어나 지난달 16세가 됐다. 이효송은 지난 5월 J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당시 15세 176일의 나이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968년 창설된 JLPGA투어에서 역
"탄핵안 가결도 빨랐다" 외신 주목한 한국 '빨리빨리' 문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지 불과 11일 만에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과정을 두고 한 외신이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주목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한국의 '빨리빨리'(Hurry Hurry) 문화가 도움을 줬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계엄 정국을 둘러싼 한국 정치권과 시민들의 신속함을 다뤘다. 블룸버그는 계엄 선포 후 채 2주도 채 되지 않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
美 전문가 "한덕수·트럼프, 양자회담 난망"…'코리아 패싱' 우려 확산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해도 한국의 리더십이 정상화될 때까지 한미 양자 간 정상회담이 개최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미국에서 나왔다. 트럼프 당선인이 전날 대선 승리 후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일본, 중국, 러시아에 이어 북한까지 언급했지만 한국에 관한 얘기는 건너뛴 가운데 최근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로 트럼프 2기의 '코리아 패싱'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美 FOMC 경계감에 일제 하락…다우, 46년만에 9일째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1978년 이후 처음으로 9거래일 연속 약세 행진을 이어갔다. 다음 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경계감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 소비가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장에선 Fed가 신중한 통화완화 기조로의 전환을 재확인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