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도 비싼걸 좋아해"…선물 기본이 10만원대, 부모 허리는 휜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선물·케이크를 사거나 가족·연인·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필요한 비용이 상승 중이다.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난감의 가격대는 10만원대에 육박하고 '어드벤트 캘린더' 등 크리스마스 한정 상품의 가격은 몇 년 사이 41% 이상 치솟았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꼽혔던 케이크 가격도 올해 33% 인상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을 위
대통령 직무정지에…권한대행에게 넘어간 '쌀 의무매입' 양곡법 거부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가결됨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맡았다. 이에 따라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매입하도록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은 권한대행이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법과 농안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등 4개 법의 개정안이 지난 6일 오후 정부로 이송됐다. 앞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거
러시아도 관심갖는 가상자산…10만달러 회복
12월 둘째 주 비트코인 가격은 10만달러를 회복했다. 금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주도하는 패권 전쟁에 러시아가 참전할 조짐이 관측됐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월14일 오후 10시12분 현재 전장 대비 1.08% 오른 10만1267.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 대비로는 1.84% 올랐으며, 1개월 전에 비해선 11.10% 상승했다. 1년 전 대비 상승률은 136.14%다. 비트코인 가격은
"자산 2% 넣어라"… 세계 최대 금융사, 비트코인 투자 강권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투자를 직접적으로 권유했다. 다만 그 비중은 최대 2%로 제한했다. 블랙록의 사마라 코헨 ETF 최고투자책임자 등 이 회사 고위직 4명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포트폴리오에 최대 2%를 할당할 것을 고려하라고 권유했다. 2%는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에 추가됐을 때 총 위험이 얼마나 낮아지는지를 관찰해 얻은 결과값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기관 투
탄핵 장기화 땐 '국가신용등급' 하향 가능성…"불확실성 해소 시급"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 장기화로 국가신용등급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탄핵의 불확실성과 불안을 해소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드높이는 것이 경제안정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지적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국책연구원들로부터 받은 ‘비상계엄 이후 우리나라 경제 상황과 전망, 대
"日, 다음주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은행이 오는 18~19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0.25%로 유지할 것이라고 14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일본은행이 임금과 물가 등을 신중히 판별하려고 한다"며 "이달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은 "내년 춘투(春?)의 임금 인상 움
경제당국 탄핵 가결 후 비상체제 가동...'내외부 연쇄 회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팀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결에 따른 경제 충격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1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날 오후부터 비상 태세에 돌입한 경제·금융당국은 주말 연쇄 회의를 하며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전날 오전 간부회의를 열어 탄핵안 가결 이후의 경제
'尹탄핵안 가결' 새 변곡점, 경제·금융 수장 '연쇄 긴급회의·대외소통 강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11일 만에 가결로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또 다른 변곡점에서 경제·금융분야 수장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한덕수 총리 주재 회의를 비롯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회의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14일 한 총리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직후 모든 부처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지시를 전달하고 첫 대면일정으로
'국가신용등급 리스크' 불확실성 한 단계 넘겼다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최악의 경제 상황을 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 혼란으로 경제·금융 시장이 타격을 받으며 국가신용등급 강등 우려마저 나왔지만 불확실성이 한 단계 해소됐다. 정부는 앞으로 대내외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신용평가사, 투자자 등의 접촉면을 늘리며 안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 오후 제419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
'메일 1000개 쓰고, 뉴욕 설명회 열고'…前경제수장들의 탄핵대응법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오후 5시2분께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분간 경제를 총책임지는 수장역할을 맡게 됐다. 과거 두 번의 탄핵국면 당시 경제부총리가 불안심리 차단에 주력했던 것처럼, 최 부총리도 시장 안심시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는 이날 탄핵안이 가결된 지 약 8분여 만에 기자단을 통해 최 부총리가 ‘15일 오후에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