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진 이유가 이거였어?…10만원 vs 500만원 극과극 패딩가격
절기 입동을 넘기며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겨울철 필수 의류인 패딩 점퍼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명품이 아닌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패딩 가격도 100만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도 많아졌다. 1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딩은 브랜드·충전재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단순 가격 비교가 쉽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올 겨울 패딩 가격은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패딩
"샤넬 느낌 다이소·유니클로"…명품 매출 반토막인데 전성시대 맞은 '듀프'
고물가로 개인 소비력이 약화하면서 비싼 브랜드 상품 대신 유사한 기능 혹은 품질을 가진 저가형 제품, 이른바 ‘듀프(dupe)’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복제품을 뜻하는 영어 단어 ‘듀플리케이션(Duplication)’에서 유래된 듀프 소비는 단순히 위조품을 찾는 것이 아닌, 가성비가 높은 대안 제품을 구입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뜻한다. 특히 패션·뷰티 부문에서 이런 듀프 소비를 겨냥한 상품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10일 업
"김장 안 해" 젊은 '김포족' 등장에…18배 폭등한 포장김치 매출
포장김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김장을 포기하는 ‘김포족’이 증가한 영향이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대용량 포장김치의 온라인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포장김치 매출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것이다. 특히 중량이 가장 큰 10㎏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무려 18배 폭등했다. 최근 3년간 10월 포장김치 매출을 보면 소
"땡큐 트럼프" 비트코인 또 전고점 돌파…80K 근접
11월 첫째주 비트코인 가격은 7만9000달러 후반대를 오갔다. 이날 장중 최고 7만9771.66달러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미국 제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가상자산업계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일(한국시간) 오후 7시26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3.56% 오른 7만9349.9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일주일 전
윤이나 ‘트리플 크라운’…마다솜 ‘최종전 연장 우승’
윤이나가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했다.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88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공동 12위(2언더파 214타)로 대회를 마쳤다. 윤이나는 올해 1승을 수확하며 대상, 상금, 평균타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5개 대회에서 출전해 14차례 ‘톱 10’에 오르는 일관성을 자랑했
‘난 떠난다, 난 돌아왔다’
떠나는 자와 돌아오는 자다. 병역과 관련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들의 이야기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올림픽 동메달 이상을 획득하지 못하면 병역특례를 받을 수 없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한다. 18개월 동안 병역 의무를 마친 뒤 필드로 돌아와야 한다. 2024시즌이 끝나면 ‘대어급’ 선수들이 필드를 떠난다. 시즌 종료 이후 입대 예정인 골퍼들이다. 서요섭이 대표적이다. 2016년 K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쌓은
장유빈 ‘개인 타이틀 싹쓸이’…이대한 15년 만에 우승
장유빈이 개인 타이틀을 모두 가져갔다.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동남 코스(파71·7078야드)에서 열린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공동 2위(15언더파 269타)를 차지했다. 시즌 3승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대상에 이어 상금왕, 평균타수 1위에 주는 덕춘상, 다승 공동 1위(2승) 등을 석권했다. 대상, 상금왕, 덕춘상, 다승왕을 모두 가져간
"가격 내려줄테니 나머진 현금으로"…'연두색 번호판' 피하는 꼼수 잡는다
올해 초부터 신규·변경 등록하는 8000만원 이상 법인 승용차에 적용되는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회피하려는 '꼼수'가 등장하자 소관 부서인 국토교통부가 올해 법인차 등록 건수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10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신규·변경 등록된 법인 승용차의 취득 가격과 기준 가액을 비교해 차이가 큰 경우를 가려내는 작업을 최근 시작했다. 국토부는 고가의 수입차를 중심으로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피
"과시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못 참아"…유치원생도 몽클레어·버버리 도배
편집자주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4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꼽은 '디토(Ditto) 소비'. 디토는 '마찬가지'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디토 소비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할 때 유명인의 취향과 유행을 그대로 따라하는 경향을 뜻한다. 점차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는 명품 소비, 늘어나는 유행 편승 투자 등 한국 사회의 맹목적 '디토'들을 분석해본다. 저출생이 심화되면서 유아 명품시장은 오히려 호황을 맞았다. 1명
경상환자 치료기준 빈약…'보편기준' 마련해 車보험 누수 막아야
자동차 보험금 누수 방지를 위해 일본처럼 보편·타당한 치료 기준을 만들어 경상환자에게 적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부상 보험금 비교와 시사점'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제도는 중상해 환자 기준으로 마련된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상해급수 12급에서 14급의 경상환자에 대한 치료비 비중이 2019년 기준 85%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한